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 안동지회(이하, 지구시민연합 안동지회)는 3월 31일(수) 오전 6시 30분부터 7시까지 '쓰레기 만들지 않는 삶, 우리동네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 안동지회는 3월 31일(수) 오전 6시 30분부터 7시까지 '쓰레기 만들지 않는 삶, 우리동네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사진=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 안동지회]
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 안동지회는 3월 31일(수) 오전 6시 30분부터 7시까지 '쓰레기 만들지 않는 삶, 우리동네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사진=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 안동지회]

지구시민연합 안동지회는 지난 2018년 발대식을 가진 후 발족했다. 평생교육원 우수동아리에 등록하고 시보조금을 받아 유치원ㆍ초ㆍ중학교에 '다음세대를 위해 친환경 교육'이란 주제로 강의를 시작했고, 성인 회원들 상대로는 맨발걷기 명상, EM흙공 만들기, EM활성액 만들어 쓰기, 친환경 비누 만들기, 주변정화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 안동지회는 3월 31일(수) 오전 6시 30분부터 7시까지 '쓰레기 만들지 않는 삶, 우리동네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사진=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 안동지회]
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 안동지회는 3월 31일(수) 오전 6시 30분부터 7시까지 '쓰레기 만들지 않는 삶, 우리동네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사진=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 안동지회]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단체로 모이지 못하고,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달 마지막 수요일 아침(살고 있는 동네 앞 골목 정화활동)과 저녁(소등행사) 행사를 하고 있다. 이날 활동은  안동시 강남동, 용상동, 태화동, 송현동 등에서 같은 시간에 펼쳐졌다. 

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 안동지회는 3월 31일(수) 오전 6시 30분부터 7시까지 '쓰레기 만들지 않는 삶, 우리동네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사진=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 안동지회]
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 안동지회는 3월 31일(수) 오전 6시 30분부터 7시까지 '쓰레기 만들지 않는 삶, 우리동네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사진=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 안동지회]

이날 강남동에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지구시민연합 안동지회 윤하송 회장은 "환경정화 활동을 한 후로는 산엘 가도 꽃보다 쓰레기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점점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 같다. 뉴스를 보거나 글을 읽어도 환경에 대한 것들이 자꾸 귀에 들어온다. 더 많은 사람들이 동참했으면 좋겠다. 한 번이라도 이런 활동에 참여해본 분들은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행사 날, 새벽에 일어나 나가면 일출의 아름다운 장관과 지저귀는 새소리는 늘 덤으로 얻어온다. 그리고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함께하는 것에 행복하고 아주 작을지라도 변화의 시작점에 있다는 자부심이 크다."라고 진심어린 소감을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