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4월 5일(월) ‘제76회 식목일 행사’을 맞아 전해철 장관이 행정안전부 본관(17동)에서 메시지 보드를 통해 ‘2050 탄소중립’ 실천 참여를 선언하고 기념식수로 ‘반송’ 나무를 심는 식수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가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조정실·공정거래위원회 등 세종청사 21개 기관 직원들과 함께 청사 각 동에 준비한 녹지 장소에서 식수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전해철 장관은 행정안전부 본관(17동)에서 메시지 보드를 통해 ‘2050 탄소중립’ 실천 참여를 선언하고 기념식수로 ‘반송’ 나무를 심는 식수 행사를 진행한다.

식수행사는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진행되며,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이재영 행정안전부 차관, 김희겸 재난안전관리본부장 등이 참여한다.

또한,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가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조정실·공정거래위원회 등 세종청사 21개 기관 직원들과 함께 청사 각 동에 준비한 녹지 장소에서 식수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를 통해 각 기관별 사전에 신청 받은 복숭아·감·사과나무 등의 유실수 140주와, 철쭉·꽃사과 등의 꽃나무 1,800여 주를 심을 계획이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식재 장소별로 직원을 배치하여 행사 진행을 지원하는 동시에 참여자를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명부 작성, 체온 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식목일을 맞아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생동감 넘치는 청사를 구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노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식수 행사를 통해 '2050 대한민국 탄소중립 비전' 동참을 선언하고 녹색 성장모델을 만들어 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