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로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가 된 스티븐 연의 첫 단독 주연작 <메이헴>이 4월 8일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미나리'로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가 된 스티븐 연의 첫 단독 주연작 '메이헴'이 4월 8일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사진제공=(주)도키엔터테인먼트]
'미나리'로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가 된 스티븐 연의 첫 단독 주연작 '메이헴'이 4월 8일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사진제공=(주)도키엔터테인먼트]

 

 

<메이헴>은 직장에서 억울하게 해고당한 ‘데릭’(스티븐 연)이 예기치 못한 바이러스로 인해 회사에 갇히게 되면서 주어진 8시간 동안 자신을 자른 상사에게 복수를 준비하는 오피스 킬링 액션물이다. .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스티븐 연의 내레이션으로 ‘아이디 세븐 바이러스’를 소개한다.

게다가 바이러스 감염자는 감정을 통제할 수 없어서 행동을 책임질 필요도 없다는 것. 뒤이어 ‘데릭’(스티븐 연)의 회사에 바이러스가 퍼져 건물이 봉쇄되고, 이를 기회로 자신들을 궁지로 내몬 이들에게 복수를 준비하는 ‘데릭’과 ‘멜라니’(사마라 위빙)의 모습은 영화를 보기 전부터 짜릿한 쾌감을 준다.

예고편 말미에는 “회의 시작!”이라는 대사와 함께 책상에 불을 지르는 스티븐 연과 “이따 봐 멍청이들아”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 사마라 위빙이 등장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메임헴. [사진제공=(주)도키엔터테인먼트]
메임헴. [사진제공=(주)도키엔터테인먼트]

 

한편, <메이헴>은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미드나잇 패션 부문 상영 당시에도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호러 소설의 대가 스티븐 킹도 자신의 트위터에 “스티븐 연이 <메이헴>을 빛낸다. 악랄한 만큼 재치있다.”라고 직접 호평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로튼토마토 신선도 마크를 획득한 화제작! 스티븐 연과 사마라 위빙, 두 배우의 미친 연기력이 폭발하는 오피스 킬링 액션 <메이헴>은 4월 8일 CGV 별★관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