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무역이 서울 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에 저소득층과 홀몸 어르신 30명을 위해 의료 총 60종을 후원했다. 어르신들이 후원한 옷을 입어보고 있다. [사진제공=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
㈜영원무역이 서울 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에 저소득층과 홀몸 어르신 30명을 위해 의료 총 60종을 후원했다. 어르신들이 후원한 옷을 입어보고 있다. [사진제공=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

㈜영원무역이 서울 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에 코로나19로 계속되는 어려움에 지친 저소득층과 홀몸 어르신 30명을 위해 의료 총 60종을 후원했다.

후원한 의류는 여성의류 상의 19종과 하의 19종, 남성의류 상의 22종이며 겨울과 봄에 어르신들께서 유용하게 입을 수 있다.

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은 ㈜영원무역이 후원한 의류 전달식을 3월 23일 개최하고 순서를 정해 어르신들이 원하는 의류를 골라 갈 수 있도록했다.

의류를 받은 공정0(81세) 어르신은 "날씨가 풀리면서 봄에 입을 만한 옷이 없어 고민하고 있었는데, 복지관에서 좋은 옷을 전해주어 감사하고 몸과 마음이 모두 새롭게 태어난 것 같다."고 말했다.

㈜영원무역은 2019년부터 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에 의류를 꾸준하게 후원하고 있다. 1974년 창업 이후 테크니컬 제품 제조에 전념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경제와 사회발전에 꾸준하게 공헌하는 기업으로 사회 환원 활동을 다양하게 시행한다.

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 최수용 팀장은 “2019년부터 매년 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과 강동구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하게 후원하는 영원무역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코로나19 상황에 우울감을 겪을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산뜻한 의류를 전해드릴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전달식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