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스태프(대표이사 고영욱, 도쿄 시부야구)는 한국 웹툰 작가를 대상으로 일본 연재를 목적으로 한 로맨스 · 연애 웹툰 공모전을 개최하여 일본 진출을 지원한다.

로켓스태프는 월간 40만 명의 이용자를 보유한 만화앱 ‘망가킹(マンガKING)’을 운영하며, 일본에 웹툰 스튜디오인 ‘스튜디오리본’을 설립하여 일본형 웹툰 제작 및 일본 소설의 만화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스튜디오 리본(https://www.re-born.studio)은 일본에 최초로 설립된 웹툰 전문 제작 및 유통 스튜디오로, 한국의 우수한 신인 웹툰 작가에게 일본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설립했다.

이번 로맨스 · 연애 웹툰 공모전은 일본 3대통신사 SoftBank그룹이 운영하는 온라인서점 이북이니셔티브재팬(eBook Initiative Japan)이 후원하고, 일본 최대 애니메이션 굿즈 기획 및 유통업체인 애니메이트와 온라인서점 이북재팬(eBook Japan)이 공동 협찬한다.

이번 공모전은 2021년 3월 25일(목)부터 5월 3일(월) 밤 12시까지 진행되며, 공모할 작품은 간단한 설명과 함께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작품의 제출은60컷에서 80컷 내외의 원고 3화 분량을 압축해서 이메일(recruit_webtoon@rocketstaff.com)로 보내면 온라인 접수가 처리된다.

응모작 가운데 우수작을 선정하여 대상 1000만원(1명), 우수상 100만원(3명)의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작 전 작품은 40만 명의 망가킹(https://mangaking.jp)과 온라인서점 연재도 지원한다.

우수작품은 eBook Initiative Japan을 통한 일본 인터넷 서점에서의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검토하게 되며, 애니메이트의 유통망과 상품 기획력을 활용하여 관련 굿즈를 제작할 기회가 주어진다.

공모전과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안내 홈페이지(https://re-born.studio/contest/ebookjapan_contest2021/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튜디오 리본은 일본 현지에서 한국의 웹툰을 소개하고 자랑할 수 있는 역량을 선보일 작가를 모집한다며 웹툰 작가들이 많이 참가해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