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플재단(이사장 민병철)은 신한생명(대표이사 사장 성대규), 오렌지라이프(대표이사 이영종)와 3월 23일 서울 중구 신한L타워에서 선플운동실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성대규 신한생명 대표이사,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 이영종 오렌지라이프 대표이사. [사진제공=선플재단]
(사진 왼쪽부터) 성대규 신한생명 대표이사,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 이영종 오렌지라이프 대표이사. [사진제공=선플재단]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오는 7월 통합하여 ‘신한라이프’로의 출범을 100일 앞두고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신뢰의 정신을 바탕으로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선플운동의 확산과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신한라이프의 CEO 내정자인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은 “앞으로 출범할 신한라이프의 임직원들은 이번 선플운동 동참을 통해 생명보험업의 본질을 되새기며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쳐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은 “직장내 칭찬과 배려의 선플문화가 자리잡게 되면 긍정에너지가 확산되어 갈등해소와 화합을 통해 생산성과 매출향상을 이끌어 내고 결국 직원복지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난 2007년부터 인터넷상의 ‘악플과 혐오표현’ 추방 활동을 통해 인권과 인터넷평화 운동을 펼쳐온 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근거없는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를 하지 말고, 악플로 인해 상처받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선플달기를 통해 ‘생명과 인권 존중’, ‘응원과 배려의 인터넷 문화 조성’ 등 우리 사회에 긍정 에너지 전파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