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미세먼지에 대응하고 숲속의 전남 만들기 7차년도 성공 추진을 위해 3월 19일 여수 율촌산단 일원에서 1천여 그루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전남도]
전라남도는 미세먼지에 대응하고 숲속의 전남 만들기 7차년도 성공 추진을 위해 3월 19일 여수 율촌산단 일원에서 1천여 그루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전남도]

 

2021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사진제공=전라남도]
2021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사진제공=전라남도]

전라남도는 미세먼지에 대응하고 숲속의 전남 만들기 7차년도 성공 추진을 위해 3월 19일 여수 율촌산단 일원에서 1천여 그루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선 박현식 전남도 환경산림국장과, 최무경 도의원, 양재승 여수시산림조합장, 동부지역본부 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1천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최근 미세먼지가 큰 위협으로 떠오른 가운데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조사 결과 녹지의 미세먼지는 숲이 없는 곳보다 25.6% 적고, 초미세먼지는 40.9%가 적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이날 미세먼지 줄이기 효과가 큰 수종인 동백, 황칠, 다정큼, 편백 등을 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