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3월 16일  강동문화재단과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사진제공=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3월 16일 강동문화재단과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사진제공=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교류, 협력을 통해 기관 및 사업에 대한 사업효과와 홍보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고, 각각 보유한 유·무형 자산의 교류, 활용을 통해 전반적인 문화예술의 진흥과 확산에 기여하고자 추진하였다.

공진원은 공예와 디자인이라는 기존 사업에 2020년부터 새로 전통생활문화를 추가해 영역을 넓히고 있다. 강동문화재단은 강동아트센터와 강동구립도서관을 합해 2020년 1월 새로 출범했다. 양 기관은 서로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여러 방향과 방식으로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공진원 김태훈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공진원의 공예와 전통생활문화 사업이 강동문화재단의 아트센터, 도서관을 통해 시민의 생활에 녹아들고, 강동구 내 공공디자인 사업이 확장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밝히며 “공진원과 강동문화재단의 협업으로 시민 밀착형 사업을 추진하여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그 결과를 다시 정책 사업에 반영해 보완해나가는 선순환구조를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