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링&강연 교육기부 봉사단(단장 윤종환, 이하 멘봉단)은 3월 18일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와 MOU를 체결하고 강원도 영월지역 청소년의 진로체험 기회 확장과 자기계발을 위한 교육 정보 제공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멘토링&강연 교육기부 봉사단은 3월 18일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와 MOU를 체결하고 강원도 영월지역 청소년의 진로체험 기회 확장과 자기계발을 위한 교육 정보 제공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사진제공=멘토링&강연 교육기부 봉사단]
멘토링&강연 교육기부 봉사단은 3월 18일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와 MOU를 체결하고 강원도 영월지역 청소년의 진로체험 기회 확장과 자기계발을 위한 교육 정보 제공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사진제공=멘토링&강연 교육기부 봉사단]

 

멘봉단은 2013년에 창단한 교육기부 단체로, 전국 80여개 대학 1,400여 명의 대학생 멘토가 교육기부를 진행해왔다. 또한 교육부가 주최한 대한민국교육기부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교육기부 우수 인증기관이다.

이번 MOU에 따라 멘봉단은 단체 내 영월지부를 개설하여 영월진로체험지원단 이름으로 운영하고, 양 기관에서 주최하는 프로그램을 공유하며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또한, 멘봉단은 다른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한 청소년 사회혁신 가치관 함양 프로그램, 사회적 가치(Social Value) 교육자료를 공유하여 기존의 입시·진학 위주의 멘토링이 갖는 문제를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윤종환 멘봉단 단장은 “이번 MOU를 통해 영월군 내 청소년들이 대학생들과 소통하며 더욱 넓은 사회와 세계를 모색하는 힘을 길렀으면 한다”며 “멘토링의 양과 질을 높이기 위해 대학생 멘토들의 역량 강화에도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