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연합 대구지부는 3월 17일(수), 대구광역시 달서구의 본동종합사회복지관과 상호협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건강하고 평화로운 지역사회를 위해 소외계층 후원사업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사업, 친환경 녹색성장을 위한 지구환경개선활동 등을 함께 펼쳐나갈 예정이다. 

지구시민연합 대구지부는 3월 17일, 대구광역시 달서구의 본동종합사회복지관과 상호협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지구시민연합 대구지부]
지구시민연합 대구지부는 3월 17일, 대구광역시 달서구의 본동종합사회복지관과 상호협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지구시민연합 대구지부]

지구시민연합 대구지부는 앞으로 본동종합사회복지관 내 봉사자와 주민을 대상으로 매월 지구환경 개선활동을 펼치고, 지구시민교육과 친환경 라이프 실천방법을 알려주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친환경 제품 만들기를 진행하며, 만들어진 제품들은 취약계층과 지역주민에게 기부할 계획이다. 

지구시민연합 대구지부와 본동종합사회복지관과의 업무협약 체결 후, 지역 주민대상으로 지구시민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연합 대구지부]
지구시민연합 대구지부와 본동종합사회복지관과의 업무협약 체결 후, 지역 주민대상으로 지구시민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연합 대구지부]

이날 업무협약 체결 후에는 첫번째 활동으로 지역 주민대상으로친환경 지구시민교육을 진행했다. 지구환경오염의 실태와 지구의 소중함을 알아보고, 친환경 실천 방법으로 '쌀뜨물 EM 발효액 만들기'와 손소독제 만들기를 체험했다. 

친환경 라이프 실천방법으로  '쌀뜨물 EM 발효액 만들기'와 '손소독제 만들기'를 체험한 본동종합사회복지관의 봉사자들과 주민들 [사진=지구시민연합 대구지부]
친환경 라이프 실천방법으로 '쌀뜨물 EM 발효액 만들기'와 '손소독제 만들기'를 체험한 본동종합사회복지관의 봉사자들과 주민들 [사진=지구시민연합 대구지부]

지구시민연합 대구지부는 본동종합사회복지관과의 업무협약이 다른 복지관들과도 상호협력 할 수 있는 성공사례가 되기를 바라며, 친환경 심화교육을 통해 친환경 강사를 양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