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한복분야 우수관광사업체 공모’를 통해 최종 24곳이 우수관광사업체로 선정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은 한복업계 중소기업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2021년 한복분야 우수관광사업체 공모’를 진행하여 최종 24개 우수관광사업체를 선정했다.

올해 한복분야 우수관광사업체는 지난 1∼2월 공모에 신청한 한복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관련 분야 전문가가 사업의 적합성, 사업수행 역량, 발전 가능성 등을 심사해 선정했다.

한복분야 우수관광사업체 선정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복업계에 운영자금 융자 지원을 받도록 ‘관광지원서비스업’으로 지정한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한복업체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명의의 확인증이 발급되며, 관광지원서비스업 지정은 3년간 유효하다. 더불어 최대 30억 원 이내의 운영자금을 융자를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