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미지센터)는 2020년 12월부터 올 1월까지 진행한 ‘2020 아시아 평화 영상 공모전’ 수상작으로 ‘우즈베키스탄과 한국의 학교에 대해서’ 등 수상작 총 39편을 발표했다.

이번 영상 공모전은 아시아국가의 평화와 공존, 협력을 위해 미래 세대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아시아국가들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는 취지로 개최됐다. 총 109명의 청소년이 60편의 작품을 출품했다.

대상은 우즈베키스탄과 한국의 학교생활을 비교하며 청소년의 시각으로 우즈베키스탄을 소개한 ‘우즈베키스탄과 한국의 학교에 대해서(효청보건고, 이현지·Li Anastasiya)’가 수상했다.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는  ‘2020 아시아 평화 영상 공모전’ 수상작으로 ‘우즈베키스탄과 한국의 학교에 대해서’ 등 수상작 총 39편을 발표했다. [사진=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는 ‘2020 아시아 평화 영상 공모전’ 수상작으로 ‘우즈베키스탄과 한국의 학교에 대해서’ 등 수상작 총 39편을 발표했다. [사진=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최우수상 3편으로는 △필리핀의 마늘 요리를 직접 시연하며 필리핀을 소개한 ‘제일 간단한 아시아 마늘 요리는?’ △인도 여행의 기억을 애니메이션으로 완성도 있게 표현한 ‘내 마음속의 인도’ △미얀마 여행 꿀팁과 함께 랜선 미얀마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는 ‘미얀마로 갈까요?’가 선정됐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대상 1편, 최우수상 3편, 우수상 7편, 장려상 28편 등 총 39편으로 대상은 100만원, 최우수상은 50만원, 우수상은 30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장려상에는 모바일 기프티콘이 지급된다.

대상작은 미지센터 유튜브 공식 채널 등 센터 소셜 미디어에 게시될 예정이다.

미지센터는 주제의 명확성, 재미·공감성, 독창성, 완성도 등을 심사 기준으로 4개 부문(△초등 △중등 △고등△일반)에서 수상작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