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이하 ‘추진단’)은 3월 13일 0시 기준 신규로 35,684명이 추가 접종받아 583,658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완료했다고 밝혔다. 접종률 73.7%.

접종 백신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558,299명, 화이자 백신 25,359명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요양병원·요양시설 등의 만 65세 미만 입소자·종사자, 1차 대응요원,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고 화이자 백신은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에게 접종한다.

[이미지=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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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기관 및 대상자별로는 요양병원은 176,760명(86.6%), 요양시설은 83,727명(77.1%), 1차 대응요원은 41,152명(54.6%),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은 256,660명(74.2%), 코로나19 환자치료병원은 25,359명(43.7%)이 예방접종을 받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3.13일 0시 기준)는 새로 672건이 신고되어 총 8,322건으로 늘어났다. 8,322건 가운데 8,227건(신규 660건)은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였으며, 73건(신규 12건)의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경련 등 7건(신규 2건)의 중증 의심 사례이다. 또 15건의 사망 사례가 보고되어 조사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