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온라인광고협회는 3월 11일 제11회 정기총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하고 한국디지털광고협회로 협회명을 변경하였다. 신임 한국디지털광고협회 협회장으로 목영도 회장(디베이스앤 대표)을 선임했다.

한국온라인광고협회는 3월 11일 제11회 정기총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하고 한국디지털광고협회로 협회명을 변경하였다.  [사진제공=한국디지털광고협회]
한국온라인광고협회는 3월 11일 제11회 정기총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하고 한국디지털광고협회로 협회명을 변경하였다. [사진제공=한국디지털광고협회]

 

이번 총회는 한국디지털광고협회 목영도 회장 등 135개 회원사가 참석한 가운데 협회명 변경안, 신임회장 선임안 등을 심의·의결을 진행하였다.

2011년 출범한 한국디지털광고협회는 온라인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온라인광고시장을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제는 미래 광고산업 발전을 위해 데이터에 방점을 두고 광고산업 발전을 위해 나아가고자 협회명칭을 변경했다.

목영도 한국디지털광고협회 회장은 “2021년에는 우수한 K-AD 글로벌 경쟁력 강화, 디지털 광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확산, 코로나로 인해 뉴노멀 시대가 빠르게 다가온 상황에서 디지털광고 산업 체계 구축 및 마케팅 활성화 방안 등 3가지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여 현실적인 방안을 찾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한국디지털광고협회 협회장으로 목영도 회장(디베이스앤 대표)을 선임했다. [사진제공=한국디지털광고협회]
신임 한국디지털광고협회 협회장으로 목영도 회장(디베이스앤 대표)을 선임했다. [사진제공=한국디지털광고협회]

 

이날 한국디지털광고협회는 2021년도 핵심과제로 △미래 광고산업을 견인할 디지털 광고시장 성장동력 발굴 △온라인광고 산업 글로벌 진출 지원 △디지털광고업계를 중심의 광고산업 개편을 위한 계획을 발표하였다.

한국디지털광고협회 관계자는 “2020년 온라인광고 시장분석 및 전망을 발표하면서 2020 온라인광고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20% 성장한 7조 7,197억 원으로 전망하고 2021년 온라인광고 시장 규모는 8조 5,773억 원으로 전망하였다. 이번 발표에서 온라인광고시장 주요 이슈로는 코로나로 언택트 시대가 빠르게 향상되었고, 회상회의 및 재택근무 등을 실시하면서 온라인광고산업이 빠르게 뉴노멀 시대의 중심으로 새로운 도약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국디지털광고협회는 온라인광고대행분과, 퍼포먼스분과(검색대행), 렙/플랫폼분과, 매체분과 등 온라인광고와 관련된 대표적인 회사들로 구성된 단체이며, 현재 135개사가 가입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