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연합 경남지부는 3월 9일(화) 경남 창원시의 소명지역아동센터와 비둘기지역아동센터에서 '지구시민교육과 손소독제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지구시민의 의미'를 알려주는 시간이었다.  '지구와 인간의 공통점 찾기, 지구명상'을 해보고, 손소독제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졌으며, 지구시민연합 경남지부의 이승희 친환경 강사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경남 창원시의 소명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지구시민 교육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연합 경남지부]
경남 창원시의 소명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지구시민 교육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연합 경남지부]
손소독제를 만들고 있는 소명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 [사진=지구시민연합 경남지부]
손소독제를 만들고 있는 소명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 [사진=지구시민연합 경남지부]
경남 창원시의 비둘기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지구시민 교육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연합 경남지부]
경남 창원시의 비둘기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지구시민 교육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연합 경남지부]
지구와 친해지기 미션에서 지구와 인간의 공통점을 찾아보고 있는 비둘기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 [사진=지구시민연합 경남지부]
지구와 친해지기 미션에서 지구와 인간의 공통점을 찾아보고 있는 비둘기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 [사진=지구시민연합 경남지부]

평소 아이들을 좋아했던 이승희 강사는 그동안 아동센터 대상으로 한 행복나눔 생활체육 국학기공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이때 알게 된 아동센터의 아이들에게 지구시민 교육을 하게 되었다. 아이들은 고사리 같은 작은 손으로 손독제를 직접 만들며 신기해 하였고, 이승희 강사의 눈높이 진행으로 재미있고 즐거워했다.

한편, 이승희 강사는 2016년부터 재능기부를 포함한 강의를 꾸준히 진행해 왔으며, 지구시민연합의 자원봉사에도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지구시민연합 중앙지부에서 우수활동 공로상을 받기도 했다. 

지구시민연합 경남지부 이승희 강사는 재능기부를 포함 꾸준한 활동과 자원봉사를 해온 공로로 2020년 지구시민연합 중앙지부에서 우수활동 표창을 받았다. [사진=지구시민연합 경남지부]
지구시민연합 경남지부 이승희 강사는 재능기부를 포함 꾸준한 활동과 자원봉사를 해온 공로로 2020년 지구시민연합 중앙지부에서 우수활동 표창을 받았다. [사진=지구시민연합 경남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