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사회 어르신들의 장생長生건강법으로 각광받는 국학기공을 강원도 전역 경로당에 보급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력이 시작된다. 강원도국학기공협회(회장 신일화)와 (사)대한노인회 강원도연합회(회장 김완식)는 3월 10일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경로당 활성화, 심신 건강 향상을 위한 상호협력과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노인회 강원도연합회 김완식 회장(왼쪽)과 강원도국학기공협회 신일화 회장(오른쪽)은 지난 10일  강원도 전역 경로당에 국학기공을 보급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강원도국학기공협회]
대한노인회 강원도연합회 김완식 회장(왼쪽)과 강원도국학기공협회 신일화 회장(오른쪽)은 지난 10일 강원도 전역 경로당에 국학기공을 보급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강원도국학기공협회]

양 기관은 우리나라 전통심신수련법을 기반으로 생활체육으로 개발된 국학기공을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운동프로그램 개발 연계지원 협력, 어르신들의 신체적, 정서적 건강유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확산 등을 다양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서 김완식 대한노인회 강원도연합회장은 “어르신들의 심신건강법으로 국학기공에 관심이 많았다. 국학기공을 널리 확산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경로당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일화 강원도국학기공협회장은 “국학기공은 대한체육회 정식종목으로, 수련을 하고 나면 지치는 것이 아니라 에너지가 충전되기 때문에 어르신들에게 매우 적합하다.”라며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을 위해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신일화 회장은 이날 협약을 기념하여 건강하고 아름다운 장생을 위한 필독서 '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이승헌 지음)'를 선물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대한노인회 강원도연합회 임원진과 강원도국학기공협회 임원진이 참석했다. (왼쪽부터) 대한노인회 강원도연합회 이은숙 강원도경로당광역지원센터 실장, 김태영 센터장, 김완식 회장, 신일화 강원도국학기공협회장, 대한노인회 강원도연합회 문원호 사무처장, 김영배 강원도국학기공협회 사무처장. [사진=강원도국학기공협회]
이날 업무협약에는 대한노인회 강원도연합회 임원진과 강원도국학기공협회 임원진이 참석했다. (왼쪽부터) 대한노인회 강원도연합회 이은숙 강원도경로당광역지원센터 실장, 김태영 센터장, 김완식 회장, 신일화 강원도국학기공협회장, 대한노인회 강원도연합회 문원호 사무처장, 김영배 강원도국학기공협회 사무처장. [사진=강원도국학기공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