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일 개봉해 흥행 순항 중인 영화 <미나리>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호평을 받는 배우 스티븐 연의 첫 단독 주연작 <메이헴>이 4월 첫 극장 개봉을 확정하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메이헴>은 직장에서 억울하게 해고당한 ‘데릭’(스티븐 연)이 예기치 못한 바이러스로 인해 회사에 갇히게 되면서 주어진 8시간 동안 자신을 자른 상사에게 복수를 준비하는 오피스 킬링 액션.

[포스터제공=(주)도키엔터테인먼트]
[포스터제공=(주)도키엔터테인먼트]

 

 이번에 공개한 포스터에서는 스티븐 연과 사마라 위빙이 함께한 모습을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끈다. 두 인물이 함께 있는 모습만으로도 케미가 돋보이는 가운데, 작품마다 강렬한 연기와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해 온 두 배우가 <메이헴>에서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인다.

“제대로 죽여주는 오피스 킬링 액션”이라는 태그는 일상 속 스트레스를 날려줄 핵사이다 액션을 예고한다. 부산국제영화제, 시체스영화제 등 세계 유수 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이력과 해외 매체, 실관람객의 극찬 리뷰도 담겨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메이헴>은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미드나잇 패션 부문 상영 당시에도 관객들로부터 “진짜 배 찢어지게 웃기고 무서운 영화였음 ㅋㅋㅋㅋ 마지막엔 관객들이 환호하며 박수치고 스티브 연을 외침!!”(네이버_ pbc1****), “부국제 최고의 영화 중 하나ㅎㅎ유쾌상쾌통쾌”(네이버_ pale****), “직장인이라면 꼭 봐라. 대리만족을 느낄테니 ㅋㅋ”(네이버_s980****), “올해 부국에서 가장 신났던 영화, 영화니까 할 수 있는 가장 쿨하면서 발칙한 상상”(네이버_ syb4****)라는 호평을 받아 화제를 모았었다. 뿐만 아니라, 호러 소설의 대가 스티븐 킹도 자신의 트위터에 “스티븐 연이 <메이헴>을 빛낸다. 악랄한 만큼 재치 있다.”라고 직접 호평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폭발하는 오피스 킬링 액션 <메이헴>은 4월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