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존 윅> 제작진이 <포제서>와 <노바디>로 극장가에 돌아올 것을 예고했다. 특히 <포제서>와 <노바디>는 <존 윅>의 매력적인 세계관과 액션을 고스란히 물려 받을 예정이어서 개봉에 기대감을 높게 한다. 

[포스터=제이엔씨미디어그룹]
[포스터=제이엔씨미디어그룹]

 

 

먼저, <포제서>는 타인의 몸을 도용, 의식에 침투해 암살 의뢰를 수행하는 조직 ‘포제서’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다. 여기서는 <존 윅>이 극찬 받았던 독특한 세계관을 확인할 수 있을 예정이다. 암살자들의 호텔 ‘컨티넨탈 호텔’을 비롯해, 피로 찍은 지장은 무슨 일이 있어도 반드시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암살자 룰’ 등 흥미로우면서 다채로운 설정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존 윅> 제작진이 <포제서>를 통해서는 타인의 몸을 도용하는 새로운 암살자들이 활약하는 전에 없던 신선한 세계관으로 돌아온다. 특히 <포제서>의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는 93%로 <존 윅>의 86%를 넘어서는 수치여서 기대감을 끌어 올린다. 아울러 국내 언론과 평단을 비롯한 관객들까지 호평 대열에 합류하고 있어 <존 윅>의 흥행을 다시 한번 재현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감독 역시 할리우드의 거장 감독 데이비드 크로넨버그의 DNA를 고스란히 물려 받았다는 평을 받고 있는 브랜든 크로넨버그가 연출을 맡아 <존 윅> 제작진의 역량에 날개를 달았다. 3월 11일 개봉 예정.

[포스터=제이앤씨미디어그룹]
[포스터=제이앤씨미디어그룹]

 

 

<노바디>는 비범한 과거를 숨긴 채 평범한 가장으로 착하게 살고 있던 ‘허치’가 일상에서 참고 억눌렀던 분노가 폭발하면서 벌어지는 노필터 액션 영화.  <노바디>는 <존 윅> 제작진의 참여로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 올린다. 심상치 않은 과거를 지닌 채 평범하게 살던 주인공의 인내심이 한계에 이르면서 시작되는 액션은 속도감 있게 펼쳐지면서 관객들을 몰입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데드풀 2>, <분노의 질주: 홉스&쇼> 감독이 제작에 참여해 강렬한 액션을 기대하게 한다. <노바디>는 4월 7일 개봉 예정.

이처럼 <노바디>와 함께 <존 윅> 제작진의 극장가 복귀작으로 각광받는 <포제서>는 3월 11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