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전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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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 담양 신품종 딸기가 말레이시아 프리미엄 시장에 진출한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전남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시장 개척에 나서 2월 26일 담양 스마트베리팜에서 ‘신품종 딸기 말레이시아 수출 상차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비롯 최형식 담양군수, 박종원 김기성 전라남도의원, 박서홍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장, 이재연 NH농협 담양군지부장, 박귀석 월산농협장, 정영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 박홍재 농업기술원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딸기 농업인 등이 참석했다.

전남산 딸기는 지난해 12월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에 첫 수출이 시작됐다. 앞으로 동남아 최대 프리미엄 시장인 말레이시아에도 공급할 수 있게 돼 전남 딸기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