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이 서천지역 화훼농가 돕기 ‘꽃 나눔 행사’를 펼쳤다. [사진=국립생태원]
국립생태원이 서천지역 화훼농가 돕기 ‘꽃 나눔 행사’를 펼쳤다. [사진=국립생태원]

국립생태원은 코로나19로 행사가 축소되거나 취소되어 곤경에 처한 서천지역 화훼농가에 경제적 도움을 주고자 서천군의 ‘꽃 소비 활성화’ 사업에 동참하면서 다양한 꽃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첫 번째 행사로서 지역 화훼농가에서 생산한 꽃을 구매하여 노박래 서천군수, 신봉섭 NH농협 서천군지부장과 함께 국립생태원 임직원에게 꽃을 나누어 주는 ‘출근길 꽃 나눔’ 행사를 23일에 진행했다.

국립생태원이 서천지역 화훼농가 돕기 ‘꽃 나눔 행사’를 펼쳤다. [사진=국립생태원]
국립생태원이 서천지역 화훼농가 돕기 ‘꽃 나눔 행사’를 펼쳤다. [사진=국립생태원]

아울러 국립생태원은 3월 5일, 15일, 25일을 ‘꽃 보는 날‘로 지정하고, 총 3차례에 걸쳐 지역 화훼 12,000송이를 구매해 전시시설과 사무공간에 비치하여 방문객에게 향긋한 봄내음을 선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