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설출판사는 ‘KBS한국어능력시험 기출문제 해설집 16’과 ‘KBS한국어능력시험 30일 완성·이론과 기출’을 2월 중에 출간한다고 17일 밝혔다.

KBS한국어능력시험은 올바른 한국어 사용 능력을 갖추고 있는지를 측정해 국민의 국어사용 능력을 높이고 국어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시행한다. 현재 국방부, 대학교 등 여러 기관이 반영하여, 승진·취업 시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형설출판사는 ‘KBS한국어능력시험 기출문제 해설집 16’과 ‘KBS한국어능력시험 30일 완성·이론과 기출’을 2월 중에 출간한다. [사진제공=형설출판사]
형설출판사는 ‘KBS한국어능력시험 기출문제 해설집 16’과 ‘KBS한국어능력시험 30일 완성·이론과 기출’을 2월 중에 출간한다. [사진제공=형설출판사]

 

형설출판사의 ‘KBS한국어능력시험 기출문제 해설집 16’은 제57~60회 KBS한국어능력시험 기출 문제를 독점 수록했다.

출판사 관계자는 “특히 이번 책은 기존과 달리 정답과 오답에 대한 충실한 해설 및 수험생을 위한 시험 안내부터 결과 분석까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하여, 철저한 문항 해설로 시험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집필했다.”고 설명했다.

‘KBS한국어능력시험 30일 완성·이론과 기출’은 다른 KBS한국어능력시험 수험서와 차별화하여, KBS한국어진흥원이 출제한 한국어능력시험 기출 문항을 사용한 유일한 유형 훈련서로, ‘한국어능력시험 기출문제 해설집 15’와 같은 문항을 수록하였다.

‘KBS한국어능력시험 30일 완성·이론과 기출’의 이유진 편저자는 “출제 위원들에게 제공하는 출제 지침서가 공개돼 있으나, 비전공자인 수험생이 이 의도를 이해해 문항 훈련에 적용하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유형별로 바람직한 학습법과 출제 경향을 담고 최신 기출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집필했다”며 “가장 생소한 분야인 문법과 규정을 연계해 학습할 수 있도록 최적의 과정을 제공하고, 중등 국어 교육 과정을 반영해 수능 학습서와의 이질감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형설출판사는 이달 말 ‘KBS한국어능력시험 기본서’도 출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