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 제작진의 깨발랄 틴워맨스 무비 <북스마트>로 데뷔와 동시에 할리우드를 단번에 사로잡은 배우 출신 올리비아 와일드 감독의 대세 행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감 X 웃음 폭발 러블리 인생 무비 <북스마트>로 전 세계 극찬을 이끌어 낸 올리비아 와일드 감독의 대세 행보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북스마트>는 성적은 인싸, 파티는 아싸인 범생이 ‘에이미’와 ‘몰리’가 고3병을 물리칠 졸업 파티를 위해 인생의 첫 일탈을 벌이는 코믹 텐션업 무비.

올리비아 와일드 감독. [사진제공=콘텐츠판다]
올리비아 와일드 감독. [사진제공=콘텐츠판다]

 

 

유명 의학 시리즈 [하우스]부터 <그녀>,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신작 <리차드 쥬얼>까지 할리우드 대표 배우인 올리비아 와일드가 <북스마트>로 성공적인 감독 데뷔 후 할리우드 제작자들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북미 개봉 직후 열띤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북스마트>는 제77회 골든글로브, 제73회 영국아카데미시상식, 제25회 크리틱스초이스를 포함해 전 세계 50여 개 영화제를 휩쓸며 가장 눈부신 데뷔작으로 인정받았다. 여기에, 로튼토마토 신선도 97%와 2020 골든토마토어워즈 최고의 코미디 영화 선정이라는 경이로운 기록과 함께 평단과 관객을 동시에 매료시킨 바 있다. 올리비아 와일드 감독은 <북스마트>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바치는 나의 찬가”라고 밝힌 바. 이를 입증하는 그녀의 예리한 세대 감수성과 시대를 바라보는 날카로운 통찰력은 재기 발랄하고 위트 있는 연출력과 만나, 기존과는 차별화된 웰메이드 하이틴 코미디를 탄생시켰다. 

 올리비아 와일드 감독이 <북스마트>에 힘입어 할리우드 대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최근 그녀가 감독을 맡은 <돈 워리, 달링>은 1950년대 캘리포니아 사막에 위치한 이상 사회에서 벌어지는 심리 스릴러를 그린 작품으로, 해리 스타일스, 플로렌스 퓨, 크리스 파인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출연을 결정지으며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북스마트>에서 올리비아 와일드 감독과 눈부신 시너지를 보여줬던 각본가 케이티 실버맨이 이번 작품에서도 함께한다. 여기에, 올리비아 와일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넷플릭스를 비롯해 대형 스튜디오들이 제작/배급권을 둘러싸고 치열한 경쟁을 벌인 것으로 알려져, 할리우드에서 그녀의 독보적인 위치를 엿보게 한다.소니픽처스의 마블 여성 히어로 무비의 기획, 연출까지 확정 지은 그녀는 할리우드 차세대 필름 메이커로서 인정받고 있다. 공감 만렙 영화 <북스마트>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