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는 지난 3일 구미시립도서관 주변 상가거리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중학생과 고등학생, 대학생 및 시민 자원봉사자 등 25명이 참여했다.

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는 지난 3일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동참해 구미시립도서관 주변 상가거리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사진=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
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는 지난 3일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동참해 구미시립도서관 주변 상가거리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사진=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

이번 활동은 지구시민연합 경북지구가 구미시와 업무협약을 통해 구미시가 실시하는 민간주도 깨끗한 마을가꾸기 사업인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동참하면서 2019년부터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다.

봉사자들은 입춘 추위 속에서도 구석구석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찾아내어 거리를 깨끗하게 만들었다. 참가자들은 “담배꽁초가 정말 많다. 금연을 해야 하는 이유를 깨닺게 된다.”, “많이 추웠지만 거리를 깨끗하게 청소하고 나니 뿌듯하다.”, “봉사활동의 소중함을 새삼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 거리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의 활약. [사진=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
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 거리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의 활약. [사진=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

 

이날 거리정화활동에 참여한 시민들은 구석구석 쌓인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수거했다. [사진=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
이날 거리정화활동에 참여한 시민들은 구석구석 쌓인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수거했다. [사진=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