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자신감 찾은 1년의 성장’ 부모님과 함께 축하
‘꿈과 자신감 찾은 1년의 성장’ 부모님과 함께 축하
  • 강나리 기자
  • heonjukk@naver.com
  • 승인 2021.01.2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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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남학습관 온라인 페스티벌 성료

지난 한 해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제약 속에서도 자신의 가치와 꿈, 자신감을 찾아 수많은 도전과 경험을 쌓으며 성장을 이루어낸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한 페스티벌에 부모님과 선생님, 멘토를 초청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남학습관 7기 재학생들은 지난 28일 지난 1년 간의 도전과 경험, 멋진 성장을 전하는 벤자민페스티벌을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했다. [사진=벤자민인성영재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남학습관 7기 재학생들은 지난 28일 지난 1년 간의 도전과 경험, 멋진 성장을 전하는 벤자민페스티벌을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했다. [사진=벤자민인성영재학교]

꿈을 찾는 1년, 대안 고등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 전국학습관 중 경남학습관은 지난 28일 목요일 저녁 8시 온라인 ‘벤자민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7기 재학생과 졸업생, 학부모, 멘토 등 100여 명이 접속해 성원 속에 진행되었다.

페스티벌은 7기 경남학습관 재학생 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학교장 축하 영상 ▲기공, 댄스 공연 ▲신상훈, 정태겸 학생의 성장스토리 발표 ▲자기선언 ▲경남학습관 10대 뉴스 발표 ▲부모님께 드리는 감사편지 낭독과 노래 ▲졸업생 선배의 축하영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진행되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김나옥 교장이 영상을 통해 축하와 찬사를 보냈다. [사진=벤자민인성영재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김나옥 교장이 영상을 통해 축하와 찬사를 보냈다. [사진=벤자민인성영재학교]

벤자민학교 김나옥 교장은 축하영상에서 “경남학습관 7기 학생들이 자기계발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찾은 것은 물론, 선배들이 해오던 바닷가 정화활동을 이어받아 지역민과 관공서, 지역 환경단체와 연대해 지구시민정신 실천의 모델이 되었다.”며 “학생들이 멋진 지구시민 리더로 성장할 것을 믿는다.”고 찬사를 보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7기 김제준 학생(왼쪽)과 김영균 학생(오른쪽)이 경남학습관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사진=벤자민인성영재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 7기 김제준 학생(왼쪽)과 김영균 학생(오른쪽)이 경남학습관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사진=벤자민인성영재학교]

이날 경남학습관 학생들이 직접 뽑은 10대 뉴스로는 △환경정화활동을 함께 한 첫 오프라인 수업 △한계극복 프로젝트– 번지점프 △우리의 뿌리를 알다–국학원 역사 특강 △비진도 바닷가에서 추억 만들기 △10대들의 제주 살이 △제주 지구시민캠프– 우린 하나가 되다! △자전거종주 234km 등이 선정되었다.

온라인 페스티벌에서 참가자들의 뜨거운 응원이 쏟아진 성장스토리 발표에서 신상훈 학생은 “벤자민학교에서의 발자취를 돌아보니 그동안 글로만 알던 것들이 체험과 깨달음으로 다가왔다. 과거의 힘듦을 보듬어주고 현재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며 미래로 당당히 나아가겠다.”며 “지금 과학자라는 꿈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많은 도전 속에 성장한 신상훈 학생(위)과 정태겸 학생(아래)이 성장스토리를 발표했다. [사진=벤자민인성영재학교]
수많은 도전 속에 성장한 신상훈 학생(위)과 정태겸 학생(아래)이 성장스토리를 발표했다. [사진=벤자민인성영재학교]

정태겸 학생은 “전에는 틀릴까봐, 잘못 말할까봐 발표도 못하고 선생님이 이름을 불러주기만 기다리던 학생이었다. 벤자민학교에서 코로나극복 국민응원프로젝트, 자전거 종주, 봉사활동, 워크숍 등 많은 것을 경험하며 자신감이 커졌고 벤자민학교 중앙워크숍 스피치대회에서 상도 받았다.”며 “이제 공교육에 복학을 하며 그동안 얻은 자신감을 가지고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해나가겠다.”며 포부를 발표했다.

한편, 박준형 학생이 부모님께 드리는 편지낭독과 학생들의 감사노래 영상은 감동을 주었다. 박준형 군은 “벤자민학교에 오게 되면서 나를 마주하게 되니 처음에 당황했고, 벽을 넘기에 내가 어린 것만 같았다. 하지만 엄마가 곁에서 묵묵히 기다려주고 나의 성장을 믿어주었다. 덕분에 해낼 수 있었다.”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

학생들은 ‘가족사진’이라는 노래를 불렀고, 어릴 적 부모님과 함께 찍은 사진들이 영상으로 나와 감동을 선사했다. 부모님들은 깜짝 선물로 자녀에게 보내는 응원영상을 선물해 온라인에서도 훈훈한 댓글들이 서로에게 전해졌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남학습관 학생들이 펼친 끼와 재능의 무대. (시계방향으로) 1분 운동 지도, 기공 공연, 부모님께 전하는 감사의 편지, 댄스 공연. [사진=벤자민인성영재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남학습관 학생들이 펼친 끼와 재능의 무대. (시계방향으로) 1분 운동 지도, 기공 공연, 부모님께 전하는 감사의 편지, 댄스 공연. [사진=벤자민인성영재학교]

페스티벌에 참가한 신상훈 학생의 어머니 이은주 씨는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수고해 준 선생님들에게 감사하다. 얼마나 애쓰는지 알고 있다.”며 “페스티벌이 감동적이다.”고 했다. 정태겸 학생의 어머니 정경자 씨는 “페스티벌에서 보여준 재미와 감동에 울컥했고 행복했다. 학생들의 무한한 성장을 기대하고 응원한다.”고 응원을 보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남학습관 6기 졸업생들의 응원영상. (시계방향으로) 정현주, 전채연, 전정윤, 이가은 학생. [사진=벤자민인성영재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남학습관 6기 졸업생들의 응원영상. (시계방향으로) 정현주, 전채연, 전정윤, 이가은 학생. [사진=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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