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과 장래혁 교수는 “지금은 산업혁명 이후 서구가 주도해 온 지식 기반학습, 지덕체 교육의 일대 전환기”라며, “인공지능 시대, 인간 역량의 계발에 관한 새로운 변화에 눈을 떠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과가 영유아 뇌교육 기업인 ㈜키즈뇌교육과 공동으로 1월 28일 화상으로 개최한 뇌교육 신년 특강에서 ‘언택트 시대, 미래교육 패러다임이 바뀐다: 지덕체(智德體)에서 체덕지(體德智)로’라는 주제로 강연한 장 교수는 이렇게 말했다.

장 교수는 “코로나19 언택트 시대가 본격화하면서 학습도 온라인 중심으로 이동하여 자율적인 학습, 자기주도적 학습이 중시되고 있다”면서 “원격학습은 MOOC처럼 코로나19 유행 이전부터 해왔는데, 코로나19로 원격학습 중심의 미래교육을 앞당겼다”고 설명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과가 영유아 뇌교육 기업인 ㈜키즈뇌교육과 공동으로 1월 28일 화상으로 개최한 뇌교육 신년 특강에서 장래혁 교수는  ‘언택트 시대, 미래교육 패러다임이 바뀐다: 지덕체(智德體)에서 체덕지(體德智)로’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과가 영유아 뇌교육 기업인 ㈜키즈뇌교육과 공동으로 1월 28일 화상으로 개최한 뇌교육 신년 특강에서 장래혁 교수는 ‘언택트 시대, 미래교육 패러다임이 바뀐다: 지덕체(智德體)에서 체덕지(體德智)로’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장 교수는 “21세기에 태어난 아이들은 인공지능과 공존할 인류의 첫 세대이다”라면서 “이들은 부모가 받은 교육과는 전혀 다른 교육을 받는다. 지식을 전달받는 것으로는 안 된다. 학습에서 자기 주도성이 강조된다. 그래서 여러 나라가 프로젝트 기반 학습으로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쪽으로 바뀌었다”고 했다.

특히 인간의 내적 역량을 높이는 교육을 하여야 한다며 “끈기, 열정, 성실성, 배려심, 자율성, 협동심, 근성, 도덕성 등 인성적 요소를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교수는 “이런 것들은 지식교육으로는 안 되기 때문에 교육이 기존의 지덕체(智德體)에서 체덕지(體德智)로 순서가 바뀌고 놀이중심의 교육, 운동기반교육 강화추세로 나타나고 있다”며 “이제는 몸을 쓰지 않으면 머리가 고생하는 시대이다. 뇌교육은 이러한 체덕지를 하는 학문이이다.”라고 말했다.

장 교수는 “우울할 때 내가 우울하다고 보는 것이 아니라 뇌가 우울한 상태에 있다라고 뇌를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라면서 “뇌교육에서는 뇌를 생물학적 대상이 아닌 모든 힘을 기울려 활용하고 개발하여야 할 교육적 대상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 교수는 “뇌교육은 신체관리능력을 높이고 몸과 뇌의 변화를 통해 자기조절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학부모 등 온라인으로 참석해 장 교수의 강연을 경청했다. 한 참석자는 “급변하게 다가온 디지털시대에 영유아 아이들의 교육을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던 중 전인적 교육의 성장 발달의 추구 부분에 지덕체가 체덕지로 바꾸어가야 한다는 부분이 마음에 와 닿았고 방향성을 찾게 해 주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