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도네시아 비누스대학, 인도 힌두스탄 공과대학과 학점교류를 체결하며, 교육한류를 선도하며 주목받고 있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 뇌교육융합학과가 영유아 뇌교육 기업인 ㈜키즈뇌교육과 공동으로 뇌교육 신년 특강을 1월 28일 오후 1시30분 화상으로 개최한다.

‘언택트 시대, 미래교육 패러다임이 바뀐다: 지덕체(智德體)에서 체덕지(體德智)로’ 주제로 열리는 이번 특강은 장래혁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과 교수가 연사로 나선다. 장 교수는 한국뇌과학연구원 수석연구원을 역임하였고, <브레인> 편집장을 맡고 있는 뇌교육 전문가이다.

장래혁 뇌교육융합학과 교수는 “지금은 산업혁명 이후 서구가 주도해 온 지식 기반학습, 지덕체 교육의 일대 전환기”라며, “인공지능 시대, 인간 역량의 계발에 관한 새로운 변화에 눈을 떠야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과가 영유아 뇌교육 기업인 ㈜키즈뇌교육과 공동으로 뇌교육 신년 특강을 1월 28일 오후 1시30분 화상으로 개최한다. [포스터=글로벌사이버대학교]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과가 영유아 뇌교육 기업인 ㈜키즈뇌교육과 공동으로 뇌교육 신년 특강을 1월 28일 오후 1시30분 화상으로 개최한다. [포스터=글로벌사이버대학교]

 

 

㈜키즈뇌교육은 2011년 설립된 영유아 뇌교육 전문기업으로 전국 200여개 어린이집, 유치원에 뇌또리 프로그램 공급 및 교사교육, 학부모 연수 등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과에 ‘유아 뇌교육’ 과목을 개설하고, ‘놀이와 뇌’ 세미나 공동개최 등 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작년에는 총 10강 과정의 ‘뇌를 알면 놀이가 보인다’ 비대면 코스를 공동 개발해, 글로벌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을 통해 서비스 중이다. 해당 과정에서는 마음연결 놀이, 관계의 힘을 키우는 상호작용 놀이, 쓰담쓰담 접촉 놀이,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신체 놀이, 행복한 뇌를 만드는 놀이 명상 등 다양한 놀이가 제시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세계 유일의 뇌교육 학사학위를 부여하는 뇌교육융합학과는 뇌활용 분야 대표 학과답게 유아 두뇌발달, 아동청소년 두뇌훈련, 중장년 치매예방, HRD(인적자원계발) 핵심역량계발, 뇌건강 뷰티케어 등을 전공 트랙으로 갖고 있다.

이론적인 뇌 학습만이 아닌 실제적인 신체 이완, 감정조절, 명상훈련, 멘탈트레이닝 등 인간 역량계발에 중점을 둔다. 20대부터 70대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층이 입학하며, 교육학, 심리학 전공자와 강사, 현직 교사, 피부미용사 등 직종도 다양하다.

인도네시아, 인도 대학생들이 수강하는 ‘뇌교육 명상’ 과목 역시 뇌교육융합학과에 작년 신설된 전공과목. ‘뇌교육 명상: 스트레스 관리 및 자기역량강화’은 한국 고유의 K-명상 원리를 기반으로 뇌교육을 접목한 것으로 자기계발 차원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한국 교육부 지원사업으로 제작되었다.

또한, 뇌교육융합학과는 두뇌훈련 분야 유일 국가공인 자격증인 브레인트레이너 자격이수 과목이 정규커리큘럼에 포함되어 있는 유일한 학과이기도 하다. 브레인트레이너는 두뇌기능 및 두뇌특성평가에 관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이해를 기반으로 대상자의 두뇌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지도할 수 있는 두뇌훈련전문가.

한국은 21세기 뇌과학은 선진국을 따라가는 입장이지만, 뇌활용 분야에서는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이 2007년 석박사 학위과정을 첫 개설했고, 2010년 글로벌사이버대학교가 4년제 학위과정으로는 세계에서 처음 뇌교육 학사학위를 부여하는 뇌교육 전공을 개설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해외에서 ‘BTS university’로 불리는 한류 선도대학으로도 유명하다.

뇌교육 신년특강은  1월 28(목) 오후 1시30분에 화상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학교 및 학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2021학년도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과 신편입생 모집이 2월 16일까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