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 뇌교육융합학과 장래혁 교수는 1월26일 서울경제TV ‘센토크’ 인터뷰에 출연해 21세기에는 인간의 뇌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삶이 달라질 수 있다며 “뇌교육은 모든 것이 연결된 정보화 사회의 출현으로 인공지능시대를 맞이한 현대인들에게 인간의 고유역량, 자연지능을 회복하고 계발하는 원리와 방법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과 장래혁 교수는 1월26일 서울경제TV ‘센토크’ 인터뷰에 출연했다. [사진=서울경제TV 갈무리]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과 장래혁 교수는 1월26일 서울경제TV ‘센토크’ 인터뷰에 출연했다. [사진=서울경제TV 갈무리]

 

 

장 교수는 먼저 지난해 ‘2020 미래사회 교육컨퍼런스’에서 이승헌 한국의 교육철학인 ‘홍익정신’이 문화와 만났을 때 어떠한 가치를 갖는지, 인간의 뇌를 통해 어떠한 변화를 만드는지에 대해서 △글로벌사이버대의 중남미 엘살바도르 교육한류 해외원조 뇌교육 프로젝트 △코로나19이후 인도네시아에 K-명상 원격과목 교육 수출 사례 △뉴질랜드에서 펼치는 한국형 미네르바스쿨의 파일럿 프로젝트를 소개해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이에 정찬신 MC는 인도네시아에 이어 인도 공과대학에까지 수출한 K-명상 뇌교육 원격강의 교과목의 반응을 물었다.

장 교수는 “‘뇌교육 명상: 스트레스 관리 및 자기역량강화’라는 과목으로 작년 교육부 사이버대학 콘텐츠지원사업으로 제작되어 올해 뇌교육융합학과 전공과목으로 편성된 과목이다”며 “작년 하반기 인도네시아의 대표 사립대학인 비누스대학 요청으로 국제교류협약을 맺었고, 지난 8월 오프닝 특강을 했는데 400명이 넘는 비누스대학 학생들이 참가해 깜짝 놀랐다. 현재는 300여명 학생들이 정식으로 등록해 수강한다”고 말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과 장래혁 교수. [사진=서울경제TV 센토크 갈무리]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과 장래혁 교수. [사진=서울경제TV 센토크 갈무리]

 또한 “뇌교육 5단계 원리에 기반한 이론과 체험을 병행하는 과목이라 수강생들의 관심과 호응도가 대단히 높다. 다른 여러 외국 대학에서 관심이 높아 MOU를 체결하는 바라는 대학이 늘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장 교수는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을 포함해 글로벌사이버대학교에 입학하면 모두 수강하는 ‘지구경영으로의 초대’ 과목을 소개했다.

“21세기를 이해하는 3가지 키워드 ‘인간, 지구, 뇌’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석학과 전문가들의 릴레이 강연과 인터뷰를 포함한 강좌입니다. 인류가 당면한 지구촌 시대에 대한 통찰과 그 대안을 모색해 봄으로써 글로벌 마인드 정립과 한민족의 정신문화적 자산, 21세기 미래열쇠 뇌에 대한 가치를 이해하기 위함이죠.

간단하게 말하면 지구와 인류사회에 공헌할 한국적 가치에 대한 물음과 답을 갖도록 하는 목적입니다. 국제사회의 당당한 주역으로서 21세기를 살아갈 한국인이 가져야 할 책임감과 사명감을 새롭게 제시하는 과목이고, 공통교양과목에 대한 반응은 매우 뜨거워 선배들이 입학생들에게 첫 학기에 대부분 수강을 권유할 정도입니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전 세계 대학들이 원격 수업을 하고 있는데 이 분야에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한 우리나라 사이버대학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에 관해 장 교수는 “우선, 사이버대학은 한국 교육의 특징이자 강점이다. 전 세계적으로 온라인 지식공유라는 거대한 글로벌 교육트렌드 ‘MOOC(무크)’가 도래했지만, 21개 사이버대학을 가진 나라는 한국뿐이다. 더구나, 우리나라는 고등교육법상 4년제 학사학위를 수여하기 때문에, 언택트 시대를 맞이한 교육 소비자 입장에서는 매우 매력적인 환경이라고 볼 수 있다”라면서 “무엇보다, 등록금이 매우 저렴하다. 등록금 부담 없이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 교수는 “글로벌사이버대학은 뇌교육 특성화 대학으로서 뇌 활용 영역에서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과가 최초이다. 특히, 두뇌훈련분야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과목이 유일하게 커리큘럼으로 편성된 학과이기도 하다.”라면서 “뇌교육은 인간 뇌의 올바른 활용을 위한 철학, 원리, 방법론을 공부하는 융합학문이자, 자신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생활기술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과 장래혁 교수. [사진=서울경제TV 센토크 갈무리]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과 장래혁 교수. [사진=서울경제TV 센토크 갈무리]

이어 장 교수는 “뇌교육은 간단히 말하면 뇌에 변화를 주는 것이다. 몸과 마음의 상호 관계 속에서 신체적 자신감, 감정조절 향상을 바탕으로 의식의 확장성을 이끌어 내는 체계적인 훈련과 관련 이론을 습득한다.”라면서 “뇌교육은 모든 것이 연결된 정보화 사회의 출현으로 인공지능시대를 맞이한 현대인들에게 인간의 고유역량, 자연지능을 회복하고 계발하는 원리와 방법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의 21세기 뇌활용 분야 4년제 뇌교육 대표학과로서 뇌교육융합학과는 유아 두뇌발달, 아동청소년 두뇌훈련, 중장년 치매예방, HRD(인적자원계발) 핵심역량계발, 뇌건강 뷰티케어 등을 전공 트랙으로 갖고 있다.

뇌교육의 핵심이론 및 원리를 바탕으로 신경과학, 인지과학, 신체생리학, 심리학, 교육학 등 관련 융합 분야 기본 공부를 함께 하게 되며, 뇌체조, 감정코칭, 명상훈련 등 실제적 훈련법 습득을 강조해 체험형 교과를 다수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