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사장 안중원, 이하 장문원)이 1월 27일(수) 오후 7시 30분 ⓔ메이킹-배리어프리 온라인 실험과정인 [브레이크:BREAK] (이하 [브레이크:BREAK])를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은 1월 27일(수) 오후 7시 30분 ⓔ메이킹-배리어프리 온라인 실험과정인 [브레이크:BREAK]를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사진제공=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은 1월 27일(수) 오후 7시 30분 ⓔ메이킹-배리어프리 온라인 실험과정인 [브레이크:BREAK]를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사진제공=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메이킹은 <이:음 예술창작 아카데미>과정 중 하나로 장애인 문화예술 창작과 관련하여 고유한 창작방법론과 배리어프리를 적극 강화한 온라인 콘텐츠를 시범 제작하여 공개한다. 

배리어프리의 공연은 공연 제작 완료 후 장애인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방법으로 문자와 수어 통역, 음성해설을 사용해왔는데, 이번 [브레이크:BREAK]에서는 이를 작품 속으로 가지고 들어와 작품을 이끌어 나가는 중심 소재로 사용한다.

가수 겸 연극배우인 이동우가 시각장애인 남자 주인공을 맡았고 여자 주인공으로는 농인 연극배우 이소별이 함께 했다. 배우 도희경, 송윤, 김명연은 코러스로 등장해 수어 통역과 극의 전체 해설을 맡았으며, 윤현종 음악감독이 음악을 맡아 기타와 타악기 연주를 통해 극에 몰입도를 높여준다. 제작과정의 전체 기획과 운영은 문화아이콘의 정유란 프로듀서가 담당했다.

[브레이크:BREAK] 작품을 쓰고 연출한 안경모 연출은 "배리어프리라는 접근은 사람에게 훨씬 더 가깝게 다가가는 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1월 27일 오후 7시 30분, [브레이크:BREAK]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해설 버전과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자막 버전, 작품의 제작과정과 출연진들의 인터뷰를 담은 스케치 영상까지 총 세 개의 영상이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공식 유튜브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이어 연출 및 배우, 음악감독이 함께 작품에 관해 관객과 이야기하는 실시간 라이브 코멘터리가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장문원 누리집(www.i-eu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유튜브 바로가기 https://url.kr/esWZ8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