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 극복에 국민과 정부가 합심하여 숨 가쁘게 달려온 1년”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국민과 정부가 합심하여 숨 가쁘게 달려온 1년”
  • 정유철 기자
  • npns@naver.com
  • 승인 2021.01.20 2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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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은 국내 코로나19 첫 환자 발생 1년을 맞아 “우리나라는 OECD 국가 가운데 인구 10만 명당 환자 수는 세 번째, 사망자 수는 두 번째로 낮은 성과를 거두었고 2020년 경제성장률은 OECD 회원국 가운데 최상위 수준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국민 모두가 합심하여 이룬 결과이다”고 밝혔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이 1월 20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e브리핑 갈무리]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이 1월 20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e브리핑 갈무리]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월 20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오늘은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환자가 발생한 지 꼭 1년이 되는 날이다. 지난 1년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국민과 정부가 합심하여 숨 가쁘게 달려온 시간이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윤 방역총괄반장은 “지난 1년을 돌이켜보면 세 차례의 큰 위기가 있었다. 지난 2월 대구와 경북의 첫 번째 유행, 8월 중순 수도권의 두 번째 유행 그리고 현재 진행 중인 세 번째 유행이 그것이다.”며 “대규모 검사를 통해 환자를 찾아내고 신속한 역학조사를 통해 접촉자를 격리하며 적시에 적절한 치료를 제공하는 것이 그간 우리의 주요 대응전략이었다. 이 과정에서 신속한 검사를 위한 자동차 이동형 선별검사소, 추적검사를 높이기 위한 전자출입명부, 무증상·경증환자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와 같이 우리만의 독창적인 반격 모델을 만들어냈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방역과 일상의 조화를 지속적으로 모색하며 환자 발생을 지속 억제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OECD 국가 가운데 인구 10만 명당 환자 수는 세 번째, 사망자 수는 두 번째로 낮은 성과를 거두었다”며 “이러한 방역성과와 함께 2020년 경제성장률은 OECD 회원국 가운데 최상위 수준으로 전망한다. 이러한 성과는 국민 모두가 합심하여 이룬 결과이다”고 언급했다.

국민 스스로가 방역의 주체가 되어 지역 봉쇄와 국경 차단과 같은 극단적인 조치 없이 투명하고 신속한 정보의 공개를 바탕으로 신뢰를 형성하며 지금까지 대응해왔다.

윤 방역총괄반장은 “민주성과 투명성, 개방성에 기초한 우리의 대응원칙을 지켜온 점은 국민 모두와 함께 자부할 만한 일이다.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한 것은 수많은 분들의 노력과 헌신 덕분이었다.”며 오늘도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고 계신 의료진과 방역인력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우선 전했다.

특히 “방역의 최일선에 언제나 앞장선 공공병원의 의료진, 공중보건의사, 군의관분들의 노고는 우리 모두가 기억할 것이다.”며 대규모 검사를 소화하기 위해 무더위와 혹한을 가리지 않고 사투를 벌여주신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제시간에 검사결과를 알려주기 위해 밤낮없이 고생한 보건환경연구원, 민간검사기관 등의 모든 분들께 감사드렸다.

윤 방역총괄반장은 “해외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또 지역사회로의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 1년간 한시도 긴장을 풀지 못하고 비상대응해오신 검역소의 모든 분들, 역학조사관분들과 방역공무원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라면서 “특히 어렵고 힘든 임무도 묵묵히 수행해주고 계신 군과 경찰, 소방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윤 반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새롭고 낯선 도전이 현장에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지자체, 공무원들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현장의 방역상황을 점검해주기 위해 뛰어주신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모든 중앙부처와 공공기관에 대해서도 최우선적으로 방역에 협조해주신 점에 깊이 감사했다. 병원과 생활치료센터, 돌봄과 심리 방역현장 등 여기에 다 열거할 수 없는 셀 수 없이 많은 방역과 의료의 최일선에 싸우고 계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윤 방역총괄반장은 또한, 국민과 신뢰에 기반한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언론계에도 감사를 전했다.

윤 방역총괄반장은 “무엇보다도 지금까지 수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또 인내하신 국민들께 가장 깊은 감사를 드린다. 방역조치로 희생과 고통을 감내해주신 소상공인, 자영업자분들께는 감사와 동시에 미안한 마음이 교차한다”며 “우리나라가 지금까지 코로나19를 훌륭히 대응할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국민 여러분의 참여와 헌신 덕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국민 여러분 덕분으로 지금까지의 수많은 위기를 헤쳐 나올 수 있었으며 방역당국은 우리 국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연대가 세계 1등이라고 자부한다.”며 “국민들의 노력으로 세 차례에 걸친 유행을 외국과 같이 혼란스러운 대규모 유행으로 번지지 않게 차단할 수 있었다”며 이에 진심으로 감사드렸다.지난 1년간 함께 걸어왔던 기록은 보건복지부 유튜브 채널에서 '코로나19로 바뀐 오늘, 그 1년의 기록'이라는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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