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지구가 공생하는 데 작은 힘을 보태고 싶습니다”
“인간과 지구가 공생하는 데 작은 힘을 보태고 싶습니다”
  • 정유철 기자
  • npns@naver.com
  • 승인 2021.01.19 12: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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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브레인명상으로 홍익하는 강경민 씨(단월드 팔팔센터)

감정 기복이 있어 가족에게 화를 자주 내던 강경민(55) 씨는 언제부턴가 화를 내지 않게 되었다. 덕분에 남편과 딸, 아들이 좋아하고 집안이 화목하다. 그뿐만 아니라 강경민 씨는 지구환경의 오염을 걱정하고 지구와 공생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 강경민 씨의 이러한 변화는 2018년부터 시작되었다. 1월 6일 강경민 씨를 만나 그의 이야기를 들었다.

“보험사에서 25년째 일하고 있어요. 8년 전부터 대리점사업부에서 교육하고 재무 설계를 도와주는 매니저로 활동합니다.”

바쁘게 일하던 직장에서 잠시 짬을 낸 강경민 씨는 추운 날씨에도 얼굴이 상기되었다. 강경민 씨는 부산에서 태어나 대학교를 마치고 결혼하여 서울에서 살기 시작했다. 딸과 아들을 잇달아 낳아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고, 자녀 교육을 소홀히 하지 않았다.

강경민 씨(단월드 서울 팔팔센터). [사진=김경아 기자]
강경민 씨(단월드 서울 팔팔센터). [사진=김경아 기자]

딸이 중학교에 다닐 때 집중력을 키우려고 단월드 서울 팔팔센터에서 브레인명상을 시작했다. 이때 처음 브레인명상을 접한 강경민 씨가 딸보다 더 열심히 브레인명상을 하였다.

“브레인명상을 하고 나면 몸이 건강해지고 마음이 편안해져 참 좋았어요. 아! 이거는 평생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렇게 브레인명상을 접한 강경민 씨는 직장에서 중견의 위치에 오르고 자녀가 성장하자 2018년 본격적으로 브레인명상을 시작했다. 퇴근하면 팔팔센터에서 가서 하루 한 시간씩 브레인명상을 하고 파워브레인메소드(PBM), 마스터힐러과정 등 전문 교육을 받았다.

파워브레인메소드 교육은 자신이 가진 관념을 산산이 깨놓았다. 강경민 씨는 “나라고 생각하고 한 번도 의심해보지 않았던 존재가 참나가 아니었다. 그런 관념을 깨고 나니 참 나가 보였다. 파워브레인메소드 교육은 참 나를 발견하는 과정이었다. 그동안 많은 교육을 받았지만, 내가 알고 있는 사실을 뒤집는 교육은 처음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받은 마스터힐러 교육에서 강경민 씨는 충격을 받았다. 감정조절과 통찰력을 키우고자 하는 마음에서 신청한 마스터힐러 교육이었다.

“5차까지 매회 마스터힐러교육을 받으면서 아하! 하는 깨달음의 소리가 절로 났어요. 그동안 살아오면서 내가 겪은 과정들이 왜 그랬는지 그때 알게 된 거예요. 그래서 그랬구나, 그래서 그랬구나! 라는 말이 계속 나왔어요. 인간관계, 특히 남편과의 관계에서 나로 인해 빚어진 일을 남 탓만 했다는 것을 알아차렸어요. 남편에게 참 미안하더군요. 그리고 우리 가족이 소중하고 고마웠어요.”

강경민 씨는 브레인명상을 하며 진정한 자신을 찾고 지구시민임을 깨달았다. [사진=김경아 기자]
강경민 씨는 브레인명상을 하며 진정한 자신을 찾고 지구시민임을 깨달았다. [사진=김경아 기자]

 

마스터힐러 교육을 받고 난 후 “아내의 자격, 엄마의 자격, 인간 자격”을 많이 생각했다는 강경민 씨는 “인간으로 태어나서 학교에서 필수로 들어야 하는 교육내용이었다. 힐러 교육을 우리나라 학생들이 유아교육 때부터 받는다면 아이들이 자신을 알고 인성을 살리지 않을까 생각했다. 앞으로 아이들에게 맞는 힐러교육을 프로그램으로 학교에서 방과후 교육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남편과의 문제는 80%정도 해결되어 남편은 강경민 씨가 브레인명상에 집중하도록 해준다. 남편 또한 10여 년 전 브레인명상을 함께한 적이 있다.

그 후 국학원에서 민족혼 교육을 받고 나와 가족에게 머물렀던 의식을 나라와 민족으로 확장하면서 민족의식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이 커졌다.

강경민 씨는 2019년은 자신이 지구시민임을 확인한 해라고 한다. 그해 11월 뉴질랜드 명상여행을 한 그는 남반구 뉴질랜드의 청정한 숲과 폭포에서 명상하며 지구를 느꼈다. 지구시민본부가 들어설 얼스빌리지를 탐방하며 인간을 위해 모든 것을 아낌없이 주는 지구, 인간이 지구와 공생하지 않으면 안 되는 때가 되었다는 것을 알았다.

강경민 씨는 마스터힐러로 홍익활동을 하며 인간과 지구가 공생하는 데 작은 힘을 보태고자 한다. [사진=김경아 기자]
강경민 씨는 마스터힐러로 홍익활동을 하며 인간과 지구가 공생하는 데 작은 힘을 보태고자 한다. [사진=김경아 기자]

 

명상여행에서 돌아온 강경민 씨는 지구시민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을 단월드 팔팔센터 이순명 원장과 함께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것부터 하기 시작했다. 봉사활동도 그 중 하나이다.

“요즘 코로나19로 온라인 수련을 주로 하는데 브레인명상을 앞으로도 꾸준히 하려고 합니다. 마스터힐러로서 다른 사람이 건강하고 행복하도록 홍익 활동을 하면서 지구시민으로서 지구와 공생하는 데 나의 작은 힘을 보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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