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월 1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37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9,651명(해외유입 5,788명)이라고 밝혔다.

[이미지=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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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400명대 중반까지 감소했으나, 이날 500명대로 증가했다.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08명, 해외유입 사례는 29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508명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163명, 경기 163명, 인천 20명으로 수도권이 346명이다.

다른 지역은 경남 55명, 부산 21명, 대구 17명, 충북 16명, 전북 11명, 경북 8명, 광주 대전 울산 강원 각 7명, 전남 제주 각 2명, 세종 1명이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 29명 가운데 8명은 검역 단계에서, 21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에 확진됐다. 내국인은 8명, 외국인은 21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62,40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2,137건(확진자 68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94,537건, 신규 확진자는 총 537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017명으로 총 53,569명(76.91%)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14,91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90명, 사망자는 2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165명(치명률 1.67%)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