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 이하 방대본)는 1월 1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51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9,114명(해외유입 5,759명)이라고 밝혔다.

1일 신규 확진자가 400명대로 내려간 것은 12월 1일(451명) 이후 41일만이다.

[이미지=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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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신규 확진자 451명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419명, 해외유입이 32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142명, 서울 137명, 인천 18명으로 이 세 개 지역이 297명이다. 다른 지역은 비수도권은 광주 24명, 부산 16명, 울산 14명, 경남 13명, 대구·강원·충남 각 10명, 충북 9명, 전북 6명, 경북 4명, 전남 3명, 제주 2명, 대전 1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8,22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3,821건(확진자 78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42,043건, 신규 확진자는 총 451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143명으로 총 52,552명(76.04%)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15,42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95명, 사망자는 1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140명(치명률 1.65%)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