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에이징엑소바이오(대표 연주헌)는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고유종 황칠나무잎 유래 엑소좀(동식물이 분비하는 나노입자)을 활용한 화장품이 미국 FDA의 최종 승인을 받고 대미 수출이 진행되고 있다고 1월 6일 밝혔다.

미국 FDA는 미국 보건복지부 산하의 식품과 의약품에 대한 관리 규제를 하는 기관으로 식품의 규격과 관련 규제 제정, 의학 관련 물품, 의료기구,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의 안전 규칙을 정한다.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주)웰에이징엑소바이오의 제품. [사진=미 FDA 누리집 갈무리]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주)웰에이징엑소바이오의 제품. [사진=미 FDA 누리집 갈무리]

 

엑소드랍의 핵심원료인 “황칠나무 잎 유래 엑소좀”이 함유된 엑소드랍 겟브라이트는 밸런스 리커버리 토너, 하이드로 리커버리 세럼, 실크 리커버리 크림 3종으로 구성하였다.

엑소드랍 겟브라이트 밸런스 리커버리 토너는 세안 후 잔여물을 제거하고 피부 겉과 안의 밸런스를 맞춰 피부를 부드럽게 정돈해준다. 엑소드랍 겟브라이트 하이드로 리커버리 세럼은 빠른 흡수력으로 속당김을 잡아주고 광채를 끌어올려 건강한 본연의 피부결을 살려준다. 엑소드랍 겟브라이트 실크 리커버리 크림은 쫀득하지만 기름지지 않은 크림의 풍부한 영양으로 피부에 생기를 주고 매끄러운 피부로 가꾸어준다.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웰에이징엑소바이오의 제품은 엑소드랍 겟브라이트 토너, 세럼, 크림 전 제품이다. [사진 제공=웰에이징엑소바이오]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웰에이징엑소바이오의 제품은 엑소드랍 겟브라이트 토너, 세럼, 크림 전 제품이다. [사진 제공=웰에이징엑소바이오]

 

㈜웰에이징엑소바이오는 엑소드랍 겟브라이트 토너, 세럼, 크림 제품은 1억분의 1미터 크기의 나노입자인 엑소좀을 통해 황칠나무의 유효 성분이 더욱 효율적으로 흡수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피부 톤을 밝게 하는 데 도움을 주는 미백효과를 연구한 결과 논문으로 발표하고 특허 등록을 마쳤다.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엑소드랍 전 제품은 미국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수출되고 있다. [사진제공=웰에이징엑소바이오]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엑소드랍 전 제품은 미국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수출되고 있다. [사진제공=웰에이징엑소바이오]

 

또한 엑소드랍 제품들은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 온라인 쇼핑몰인 SHOPEE, 일본의 대형 온라인 쇼핑몰인 Qoo10, 그리고 미국의 아마존(Amazon)에도 곧 입점할 예정이다. (주)웰에이징엑소바이오는 엑소드랍 전 제품으로 이의 우수성을 알려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K-뷰티' 산업을 한 차원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웰에이징엑소바이오는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황칠나무의 유효성분이 농축된 엑소좀 추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황칠나무 고유의 미백효과, 항염 효과, 항산화 효과를 바탕으로 최근 특허 출원 및 등록까지 마쳤다. 또한 한국에 이어 미국 화장품 원료로도 등록되었다.

 (주)웰에이징엑소바이오는 황칠엑소좀 추출기술로  '2019한밭 기술창업어워즈' 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실험실창업 페스티벌 'LAB Start-UP 2020' 에서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

또한 황칠나무 잎 엑소좀을 이용한 화장품 브랜드인 엑소드랍(EXODROP)을 런칭하였고, 화장품뿐만 아니라 식품, 의약품  등을 개발하기 위해 꾸준히 연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