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위해 운영중인 ‘찾아가는 이동 선별검사 버스’가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전남도]
전라남도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위해 운영중인 ‘찾아가는 이동 선별검사 버스’가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전남도]
전라남도는 ‘찾아가는 이동 선별검사 버스’에 신속항원키트를 마련하고 30분 이내로 신속하게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알 수 있도록 했다. [사진제공=전남도]
전라남도는 ‘찾아가는 이동 선별검사 버스’에 신속항원키트를 마련하고 30분 이내로 신속하게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알 수 있도록 했다. [사진제공=전남도]

 

 

전라남도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위해 운영중인 ‘찾아가는 이동 선별검사 버스’가 호평을 받고 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무증상 잠복환자에 의한 지역사회 내 전파가 커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대형마트, 대중교통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종사자는 교대근무 등의 이유로 검사를 받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가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전국 처음으로 ‘찾아가는 이동 선별검사 버스’ 운영에 들어갔다. 전라남도는 ‘찾아가는 이동 선별검사 버스’에 신속항원키트를 마련하고 30분 이내로 신속하게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알 수 있도록 했다.

이 같은 버스를 활용한 찾아가는 검사로 우선 접근성이 향상돼 숨어있는 감염자를 더욱 빠르고 촘촘히 걸러낼 수 있게 됐다.

최근 확진자 발생이 이어진 전남 동부권을 중심으로 사업장과 다중이용시설, 의료기관 등을 대상으로 476명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광양 127건, 구례 163건, 여수 186건의 검사가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