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공무원들이 12월 30일 시가지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 공무원들이 12월 30일 시가지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지역은 12월 30일 오전 9시를 기해 대설 경보가 발효됐으며 낮 12시 16.1㎝ 적설량을 보였다. [사진제공=광주시]
광주지역은 12월 30일 오전 9시를 기해 대설 경보가 발효됐으며 낮 12시 16.1㎝ 적설량을 보였다. [사진제공=광주시]

 

 

12월 29일부터 광주지역에 올 겨울 들어 첫 대설 특보가 발령됨에 따라 광주광역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전 직원이 눈 치우기에 나서는 등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주지역은 12월 30일 오전 9시를 기해 대설 경보가 발효됐으며 낮 12시 16.1㎝ 적설량을 보였다.

광주시는 이에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도로제설 및 상황관리를 위해 323명을 투입하고 염화칼슘 등 제설제 1032톤, 살포기 등 장비 85대를 동원해 주요 도로 및 경사로, 교량, 결빙지역 등 177개 노선 474㎞ 구간의 제설작업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