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문화진흥협회(회장 정재민)와 사단법인 코리안퍼시픽필하모닉오케스트라(단장 강원호)는 12월 29일에 문화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문화 교류 프로그램 개발, 홍보·마케팅, 모니터링 등 다각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된다.

한문화진흥협회와 코리안퍼시픽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12월 29일에 문화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제공=한문화진흥협회]
한문화진흥협회와 코리안퍼시픽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12월 29일에 문화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제공=한문화진흥협회]

 

 

세계 100여 개 국 정부와 문화교류에 앞장서고 있는 한문화진흥협회와 유럽 명문 대학 학·석사와 최고연주자 과정을 이수한 연주자들로 구성된 서울시 지정 전문예술법인 코리안퍼시픽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본격적인 문화외교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문화진흥협회 정사무엘 부회장은 “한국에서 대표적으로 세계 문화교류를 이끌어 나가는 우리 협회와 세계 유명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고 국내 저명한 오케스트라에서 수석 연주자로 활동하는 한국 클래식계의 중추로 구성된 코리안퍼시픽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국내외 문화교류 협력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코리안퍼시픽필하모닉오케스트라 강원호 단장(지휘자 겸임)은 “코리안퍼시픽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한국의 음악평화사절단으로서 한국은 물론 세계 사람에게 음악을 통한 평화의 메신저 역할을 하는 전문클래식공연, 교육, 문화교류 단체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