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P라이프는 황칠을 활용한  ‘황칠발효초’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희석하여 마시는 원액형(병)’, ‘바로 마시는 음료형(파우치)’ 2종으로 구성된 이번 신제품은 전통 발효방식의 발효기술에 HSP라이프의 산학연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제조하였다.  황칠과 돌미나리 원물을 갈아 숙성 및 발효하여 원물이 가진 영양소와 효능을 살리고 생자몽을 첨가하여 일상에서  가볍게 마실 수 있도록 고안하였다.

 ‘황칠 건강한 발효초’는 순수한 원물 자체를 발효해 초산, 유기산 등 건강에 유익한 초모(Mother)가 풍부하게 발생하여 색이 진하고 탁한 것이 특징이다.

HSP라이프는 황칠을 활용하여 개발한 ‘황칠발효 식초’ 제품으로 바로 마시는 음료 타입과 희석형(병타입) 2종을 출시한다. [이미지 제공=HSP라이프]
HSP라이프는 황칠을 활용하여 개발한 ‘황칠발효 식초’ 제품으로 바로 마시는 음료 타입과 희석형(병타입) 2종을 출시한다. [이미지 제공=HSP라이프]

'황칠 건강한 발효초’는 중소벤처기업부 2019년 산학연협력 신사업 R&D 바우처 사업에 선정(개발비 2억원)되어 개발했다. 1년여의 연구 기간 동안 1차 세포 실험과 2차 동물 임상 실험을 거쳐 황칠발효초 원액의 해독효과를 규명한 결과 유해물질인 말론디알데히드(MDA) 해독에 효과를 보였다. 말론디할데히드(Malondialdehyde, MDA)는 생체물질의 기능을 방해하는 반응이 매우 높은 유해물질로 간에서 해독된다.

황칠 발효식초는 또 글루타치온 생성 임상에서 실리마린(밀크시슬)보다 31%, 일반 양조식초보다 59% 더 높게 생성되는 것을 확인했다. 글루타치온은 간에서 생성되는 항산화 성분으로 해독, 활성산소제거, 면역력을 높이는 성분이다. 황칠 발효식초는 우리 몸에 이로운 SOD(Superoxide Dismutase)생성을 실리마린(밀크시슬)보다 42%, 일반 양조식초보다 73% 더 높게 생성한다는 것을 임상을 통해 확인했다. 황칠 발효식초는 신장의 BUN(Blood Urea Nitrogen)과 크레아티닌(Cre) 수치를 낮춰준다. BUN과 Cre는 수치가 낮을수록 신장은 건강하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황칠발효식초 원액이 간과 신장의 기능개선(해독, 면역력 등)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HSP라이프는 이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식품으로 섭취하기 용이하도록 황칠발효식초 원액을 25%로 희석하여 만든 '황칠 건강한 발효초'를 개발했다. 

HSP라이프는 “식초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몸 속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젖산을 분해하여 피로 해소를 촉진하고 면역력을 증진하는 역할을 한다. 또 대표적인 알칼리 식품으로 풍부한 유기산이 체액의 산성화를 막는 데 도움을 준다.”며 “이번 황칠발효식초는 황칠을 활용하여 개발한 것으로 바로 마시는 음료 타입과 희석형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