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사무엘 한문화외교사절단 단장이 12월 17일 아제르바이잔 정부로부터 ‘2020 아제르바이잔 국기제정 기념일’ 행사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사진=한문화진흥협회]
정사무엘 한문화외교사절단 단장이 12월 17일 아제르바이잔 정부로부터 ‘2020 아제르바이잔 국기제정 기념일’ 행사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사진=한문화진흥협회]

 

람지 테이무로프(H.E. Ramzi Teyrumov) 아제르바이잔 대사는 정사무엘 단장을 대사관저로 초청해 양국의 문화외교에 기여한 공로에 감사한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아제르바이잔 대사는 “수년간 정 단장의 양국 문화교류를 위한 노력을 통해 아제르바이잔을 한국에 알릴 수 있었고, 이번 국기제정 기념일에서 누구도 해내기 힘든 특별한 순간을 함께 만들어 냈기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정 단장은 대한민국을 방문한 아제르바이잔 정부 대표와 세계 각국의 외교사절단 등 주요 인사에 대한 의전, 국경일 행사, 건국100주년 행사, 양국 문화교류 패션쇼 등의 국제행사를 총괄하여 다양한 문화외교를 지원했다. 특히 이번 국기제정 기념일에서 보여준 문화외교 콘텐츠는 아제르바이잔 전역에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언론에 보도되었다.

감사패를 받은 정 단장은 "세계 각국의 대통령과 장관급 의전을 맡아 문화외교에 앞장서는 한문화외교사절단은 앞으로도 아제르바이잔과의 문화교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아제르바이잔의 무궁한 평화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사무엘 단장은 한문화진흥협회 기획실장을 겸하고 있으며, 해마다 한국과 수교한 국가의 공식행사 및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