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어린이를 위한 불빛 라잇유업 캠페인. 김연아 유니세프 친선대사가 유니세프 ‘라잇 유 업’ 캠페인에 함께했다. [사진제공=유니세프한국위원회]
지구촌어린이를 위한 불빛 라잇유업 캠페인. 김연아 유니세프 친선대사가 유니세프 ‘라잇 유 업’ 캠페인에 함께했다. [사진제공=유니세프한국위원회]

 

김연아 유니세프 친선대사, 이선빈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라잇 유 업(Light U Up) 캠페인’에 동참하여 ‘지구촌 어린이를 위한 희망의 불빛’을 밝혔다.

유난히 힘들었던 2020년을 마무리하며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라잇 유 업(Light U Up)’ 캠페인을 12월15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

이 ‘라잇 유 업’ 캠페인은 여느 때보다 혹독한 한 해를 보낸 지구촌 어린이들을 위해 우리 모두의 염원을 담아 희망의 불빛을 밝혀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유니세프 무드등. [사진제공=유니세프한국위원회]
유니세프 무드등. [사진제공=유니세프한국위원회]

 

캠페인은 ‘토닥토닥 댓글’ 이벤트를 통해 어린이, 친구, 가족 등 메시지를 전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댓글을 남기고 유니세프 DIY 무드등 패키지를 받아 제작 후 SNS에 인증하면 된다.

캠페인 관련 상세 내용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unicef.or.kr/event/light-u-up)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니세프 무드등 패키지에는 21종의 디자인 도안과 아기자기한 손 글씨 메시지가 함께 들어있어 따라 그리기만 하면 감성 가득한 무드등을 간단히 만들 수 있다.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특히 길어진 요즘, 의미와 재미를 더한 나만의 무드등 만들기로 슬기로운 집콕 생활과 따뜻한 연말 마무리에 동참할 수 있다.

유니세프 ‘라잇 유 업’ 캠페인에 함께한 이선빈. [사진 제공=유니세프한국위원회]
유니세프 ‘라잇 유 업’ 캠페인에 함께한 이선빈. [사진 제공=유니세프한국위원회]

 

 

유니세프 친선대사이자 유니세프한국위원회 고액후원자 모임인 아너스클럽 회원인 김연아는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라잇 유 업’ 불빛이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라고, 2021년은 어린이들이 다시 희망을 갖고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작게나마 계속해서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지난 한 해 전 세계가 겪은 혼란의 한 복판엔 어린이들이 있었다. 오늘 밝히는 이 작은 불빛들이 모여 어린이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고, 우리 모두에겐 따스한 위로가 되기를 기원한다.” 라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김연아 친선대사를 비롯해 이선빈과 인기 유튜버 코지데이도 함께해 따뜻한 동참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