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2월 10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82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0,098명(해외유입 4,825명)이라고 밝혔다.

[이미지=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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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46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36명이 확인되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646명을 저역별로 보면 서울 251명, 경기 201명, 인천 37명으로 수도권이 489명이다. 수도권을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는 31명, 충남 20명, 울산 17명, 경남 16명, 강원 15명, 충북 12명, 대전·제주 각 9명, 전북·경북 각 8명, 전남 5명, 대구·광주 각 3명, 세종 1명이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 36명 가운데 16명은 검역 단계에서, 20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에 확진됐다. 내국인은 22명, 외국인은 14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60명으로 총 30,637명(76.41%)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8,89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72명이며, 사망자는 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64명(치명률 1.41%)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