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전 세계적인 유행과 관련하여 (재)선플재단(이사장 민병철)은 마스크 쓰기, 손 씻기, 사회적 거리두기를 생활화하기 위해 국내외 네티즌이 참여하는 ‘코로나 극복, 모두를 위한 마스크 쓰기 글로벌 챌린지(#WearAMask4All global challenge)’를 시작한다고 12월 9일 밝혔다.

미국은 대선 이후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세가 위험수준으로 증가하자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자는 영상으로 마스크 쓰기를 호소하였고, 이 영상을 모티브로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은 국내외 청소년들과 ‘모두를 위한 마스크 쓰기 챌린지’ (https://youtu.be/YYLfFD5H0sM)를 시작했다.

글로벌 네티즌들과 벌이는 이 영상 첼린지는 “마스크 착용은 나와 내 가족 그리고 우리 모두를 지키는 것”이라는 실천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현재 많은 해외 네티즌이 응원의 댓글에 참여하고 있다.

챌린지에 참여한 인도 국적의 시바니 씨는 “마스크 착용이 제일 중요한 코로나 예방법인데, 아직도 세계적으로 마스크를 안 쓰는 사람들이 많아서 안타깝다. 이 챌린지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 쓰기에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양대학교 교환학생인 독일 출신 미네(Mine) 씨는 “코로나 19를 대응하기 위해서는 마스크 쓰기는 기본이다. 한국인은 모두 마스크를 쓰는 것이 놀랍다. 독일에 가서도 열심히 마스크쓰기 챌런지에 참여하여, 팬데믹을 종식시키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각자 '마스크 쓰자'는 영상을 촬영하여 사회관계망(SNS)에 올리고, 헤시태그 #WearAMask4All global challenge를 달면 된다. 

민 이사장은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한국의 코로나 대응 방안과 전략을 세계에 소개한 영상 ‘대한민국의 코로나 극복을 위한 노력 - How KOREA is fighting against COVID-19 Byoung-chul Min‘ (https://youtu.be/H74LYrl9SBE)을 제작하여 공개한 바, 이 영상은 현재 2만 뷰를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