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연합 경남지부는 12월 7일(월)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송년행사인 '제17회 마산지체장애인복지증진대회'에서 창원시장상을 수상했다.

지구시민연합 경남지부는 12월 7일(월),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송년행사인 '제 17회 마산지체장애인복지증대회'에서 창원시장상을 수상했다. [사진=지구시민연합 경남지부]
지구시민연합 경남지부는 12월 7일(월),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송년행사인 '제 17회 마산지체장애인복지증진대회'에서 창원시장상을 수상했다. [사진=지구시민연합 경남지부]

경남지체장애인협회는 매년 축하공연과 각종 시상, 후원기금 모금 등의 송년행사를 개최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간소하게 시상식만 진행했다. 규모 있는 행사 대신 행사 경비와 후원금을 모아 회원들에게 라면 50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송년행사에서 지구시민연합 경남지부는 창원시장상을 수상했다. 지구시민연합 경남지부는 지난 2월 경남지체장애인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사랑의 물품 나눔 행사, 장애인휠체어택시 지원사업 등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구시민연합 경남지부는 12월 7일(월),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송년행사인 '제 17회 마산지체장애인복지증대회'에서 창원시장상을 수상했다. [사진=지구시민연합 경남지부]
지구시민연합 경남지부는 12월 7일(월),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송년행사인 '제 17회 마산지체장애인복지증진대회'에서 창원시장상을 수상했다. [사진=지구시민연합 경남지부]

지구시민연합 경남지부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외부행사 대신 후원자들에게 탁상달력을 전달하고 있다.

 2021년에는 코로나19의 상황을 지켜보며, 환경정화활동과 나눔봉사, 지구시민 교육 등을 중점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시민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