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일상이 바뀐 전 세계, 교육과 자기계발, 웰빙을 위한 우리 인간의 역량계발은 어떻게 달라질 것인가?

유엔공보국(UN-DPI) 정식지위 NGO단체인 국제뇌교육협회(협회장 이승헌)는 오는 12월 15일 주최국 한국과 미국, 일본, 중국 4개국 뇌교육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2020 뇌교육 국제포럼(Brain Education Forum)’을 개최한다.

유엔공보국 정식지위 NGO단체인 국제뇌교육협회는 오는 12월 15일 한국, 미국, 일본, 중국 4개국 뇌교육전문가가 참여하는 '2020 뇌교육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사진=국제뇌교육협회]
유엔공보국 정식지위 NGO단체인 국제뇌교육협회는 오는 12월 15일 한국, 미국, 일본, 중국 4개국 뇌교육전문가가 참여하는 '2020 뇌교육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사진=국제뇌교육협회]

‘코로나가 바꾼 세계, 인간역량계발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브레인트레이너협회가 공식 후원하며, 창간 14주년을 맞은 브레인매거진이 미디어를 지원한다.

이날 한‧미‧일‧중 4개국 12명의 뇌교육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릴레이 발표를 하며 전 과정은 유튜브 생중계된다.

‘2020 뇌교육 국제포럼’은 이승헌 국제뇌교육협회장(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의 오프닝 스피치를 시작으로, 1부 「웰빙과 명상」, 2부 「미래사회와 교육」 2개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포럼 전 과정은 장래혁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과 교수가 사회 진행을 맡았다.

해외에서는 미국 브레인파워웰니스, 바디앤브레인, BrainEducationTV, 일본뇌교육협회, 중국 U-DAP China의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서고, 한국에서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와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브레인트레이너협회,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비알뇌교육, 키즈뇌교육에서 참가한다.

'2020 뇌교육 국제포럼' 세션1 「웰빙과 명상」 주제발표자들. [사진=국제뇌교육협회]
'2020 뇌교육 국제포럼' 세션1 「웰빙과 명상」 주제발표자들. [사진=국제뇌교육협회]

1부 「웰빙과 명상」 세션의 주제발표는 ▲‘직장에서의 뇌교육의 가치(에리카 크로포드, 미국 브랜든 대학 뇌교육 박사)’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중국에서의 뇌교육 전망(줄리 묘, 중국 UDAP China 대표)▲‘명상을 활용한 통합헬스케어의 미래(양현정, 한국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통합헬스케어학과장) ▲일본 사회에서의 뇌교육 현황과 언택트 시대 활동 전망(타나카 유카리, 일본뇌교육협회 회장)’ ▲‘청년의 정신 건강을 말하다(서윤진-가비 이사벨, 미국)’ ▲‘언택트 시대의 명상 코칭(박종찬, 한국 단월드 명상트레이너)’ 총 6개 발표가 진행된다.

2부 ‘「미래사회와 교육」 세션 주제발표는 ▲‘교실의 벽을 뛰어넘는 교육(데이브 빌, 미국 Brain Power Wellness 이사)’ ▲‘원격교육 시대, 뇌교육을 통한 역량계발(오창영, 한국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과 교수)’ ▲‘언택트 시대, 대한민국에 이런 학교가 있었어?(김나옥, 한국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교장)’ ‘▲자기주도성, 미래 교육의 핵심 역량(최윤리, 한국 (주)BR뇌교육 컨텐츠팀 팀장)’ ▲‘놀이 중심의 유아 뇌교육, 무엇이 다른가(안소영, 한국 (주)키즈뇌교육 국장)’ ▲‘두뇌훈련 산업의 새로운 트렌드와 미래(노형철, 한국 브레인트레이너협회 사무국장)’ 총 6개 발표가 진행된다.

'2020 뇌교육 국제포럼' 세션2 「미래사회와 교육」 주제발표자들. [사진=국제뇌교육협회]
'2020 뇌교육 국제포럼' 세션2 「미래사회와 교육」 주제발표자들. [사진=국제뇌교육협회]

21세기 뇌과학의 발달에 따른 뇌융합 시대의 흐름 속에서, 한국에서 가장 앞서 정립된 뇌교육은 한민족 고유의 정신문화 자산과 21세기 뇌가 접목된 형태로 평화철학, 인간 두뇌발달원리, 체험적 교육방법론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인간 뇌에 관한 기나긴 탐구와 여정에서 한국은 뇌과학 분야에서는 뒤따라가는 입장이다. 하지만 인간 뇌의 올바른 활용과 계발 차원에서는 해외에서 ‘BTS대학’으로 불리는 4년제 뇌교육 특성화 원격대학인 글로벌사이버대학교와 석박사 과정인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이 설립되면서 뇌교육 분야의 학사, 석사, 박사 학위과정이 가장 먼저 제도화된 나라이다.

또한, 2009년에는 한국 교육부 인가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자격제도가 만들어졌다. 뇌교육의 원천기술로 알려진 뇌운영시스템(BOS) 연구개발기관인 한국뇌과학연구원이 2007년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ECOSOC) 협의지위기관 승인을 받는 등 뇌활용 분야에서 선점적 지위를 갖고 있다.

‘2020 뇌교육 국제포럼’은 오는 12월 15일(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유튜브(채널명: 국제뇌교육협회)로 생중계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