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2월 8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594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8,755명(해외유입 4,772명)이라고 밝혔다.

[이미지=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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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신규 확진자는 12월 들어 451명→511명→540명→629명→583명→631명→615명→594명으로 연일 400∼6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 594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566명, 해외유입이 28명이다.

국내 발생 지역을 보면 서울 212명, 경기 146명, 인천 27명으로 수도권이 385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12월 2일(356명) 이후 400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엿새 만이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울산이 61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부산 25명, 충남 15명, 전북 13명, 경남 12명, 광주·대전·충북 각 10명, 강원 8명, 전남 7명, 경북 5명, 대구 3명, 제주 2명이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완치되어 격리 해제된 이는 349명 늘어 총 29,650명(76.51%)이 격리에서 해제되었다. 환진자 중 8,553명이 격리 중이고 위중증 환자는 134명이다.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552명(치명률 1.42%)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