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2월 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15명이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8,161명(해외유입 4,743명)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신규 확진자는 전날(631명)에 이어 이틀 연속 600명대를 기록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80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35명이 확인되었다.
국내 발생 580명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231명, 경기 154명, 인천 37명 등 수도권이 422명이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울산이 38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부산 33명, 전북 21명, 경남 15명, 충북 11명, 충남 10명, 강원·경북 각 9명, 대구 5명, 광주 3명, 대전·전남 각 2명 등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73명으로 총 29,301명(76.78%)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8,31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26명이며,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49명(치명률 1.44%)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