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연합 전북지부는 12월 6일(일) 오전 10시반부터 정읍시 중앙로 부근에서 자원봉사자 학생 9명과 함께 '지구시민들이 함께 만드는 맑고 깨끗한 전북' 행사의 일환으로 쓰레기 줍기 활동을 펼쳤다.

지구시민연합 전북지부는 12월 6일(일) 오전, 정읍시 중앙로 부근에서 자원봉사자 9명과 함께 '지구시민들이 함께 만드는 맑고 깨끗한 전북' 행사의 일환으로 쓰레기 줍기 활동을 펼쳤다. [사진=지구민연합 전북지부]
지구시민연합 전북지부는 12월 6일(일) 오전, 정읍시 중앙로 부근에서 자원봉사자 9명과 함께 '지구시민들이 함께 만드는 맑고 깨끗한 전북' 행사의 일환으로 쓰레기 줍기 활동을 펼쳤다. [사진=지구민연합 전북지부]

4살 어린이부터 고등학생까지 모인 자원봉사자 학생들은 추운 날씨에도 구석구석 담배꽁초와 쓰레기들을 찾아 쓰레기 봉투에 담았다. 지나가며 이를 발견한 택시기사는 차를 세우고 "수고가 많고, 고맙다"는 감사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지구시민연합 전북지부 자원봉사에 참가한 학생이 봉사 시작 전, 체온을 체크하고, 손소독을 하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연합 전북지부]
지구시민연합 전북지부 자원봉사에 참가한 학생이 봉사 시작 전, 체온을 체크하고, 손소독을 하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연합 전북지부]
지구시민연합 전북지부 자원봉사자 학생들이 정읍시 중앙로 부근에서 쓰레기를 줍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연합 전북지부]
지구시민연합 전북지부 자원봉사자 학생들이 정읍시 중앙로 부근에서 쓰레기를 줍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연합 전북지부]
지구시민연합 전북지부 자원봉사에 함께 한 4살 어린이의 모습 [사진=지구시민연합 전북지부]
지구시민연합 전북지부 자원봉사에 함께 한 4살 어린이의 모습 [사진=지구시민연합 전북지부]
지구시민연합 전북지부 자원봉사자 학생들이 정읍시 중앙로 부근에서 쓰레기를 줍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연합 전북지부]
지구시민연합 전북지부 자원봉사자 학생들이 정읍시 중앙로 부근에서 쓰레기를 줍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연합 전북지부]

자원봉사를 마친 학생들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하는 봉사활동 였는데 담배꽁초랑 쓰레기가 많아서 놀랐고, 힘들었지만 뿌듯했습니다. 지구가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집게로 담배를 줍는게 힘들었지만 재미있었다. 쓰레기를 버리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열심히 쓰레기를 줍는 4살 아이를 보면서 가슴이 뭉클했고 환경에 대한 책임감이 더 생겼습니다."라는 감동스런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