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국학원은 일제잔재청산과 민족정기바로세우기를 위한 학술대회 ‘경기도의 국학전통과 친일잔재청산의 방향’ 세 번째 대회를 12월 5일(토) 오후 1시부터 “한국의 선도문화와 한국적 리더십”을 주제로 고양국학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0경기도 일제잔재청산공모사업인 '일제잔재청산과 민족정기바로세우기를 위한 학술대회'로 경기국학원이 주최ㆍ주관하고, 동북아고대역사학회와 고양국학원이 후원한다.

경기국학원은  ‘경기도의 국학전통과 친일잔재청산의 방향’ 세 번째 학술대회를 12월 5일 오후 1시부터 “한국의 선도문화와 한국적 리더십”을 주제로 고양국학원에서 개최한다. [이미지=경기국학원]
경기국학원은 ‘경기도의 국학전통과 친일잔재청산의 방향’ 세 번째 학술대회를 12월 5일 오후 1시부터 “한국의 선도문화와 한국적 리더십”을 주제로 고양국학원에서 개최한다. [이미지=경기국학원]

 

이날 학술대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발표자와 토론자 등 10명 이하로 참석하여 개최하고 유튜브 경기국학원 채널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날 허성관 전 광주과학기술원 총장이 “한류 속 ‘국학’의 위상변화와 한국적 리더십”이라는 주제 발표를 하고, 이어 정경희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교수가 “한국적 리더십의 모델: 신라의 선가 물계자의 선도리더십“이라는 제하의 주제발표를 한다.

마지막으로 오보화 사단법인 국학원 국학연구소 연구원이 “한국적 리더십과 선도문화에 기반한 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발표한다.

주제발표 종료 후에는 김광린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교수의 사회의 토론과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경기국학원은 이에 앞서 9월 19일(토)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2020년 경기도일제잔재청산공모사업 “경기 신(新)의병”양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민족사학의 과거와 미래”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또 10월 31일(토)에는 평택문예회관에서 "평택의 국학자, 안재홍의 역사인식과 민족사학의 미래"를 주제로 경기도의 국학 전통을 계승하고 친일잔재 청산의 방향을 논의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