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들에게 기회 있을 때마다 국학기공을 알려요”
“미국인들에게 기회 있을 때마다 국학기공을 알려요”
  • 정유철 기자
  • npns@naver.com
  • 승인 2020.11.28 1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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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서울국제생활체육국학기공대회에서 공로상 받은 미국 이크발 싱 씨

미국인 이크발 싱(Iqbal Singh) 씨는 8여년 전 사촌을 통해 국학기공을 처음 체험했다. 그때 그는 그게 무엇인지 잘 몰랐지만 매번 참가하여 받는 느낌을 즐겼다. 그것이 그에게 정신적, 정서적 평온함을 주었다. 점차 국학기공에 심취하게 된 이크발 싱 씨는 대학 친구들에게 국학기공을 가르치고 함께 수련을 했다.

미국에서 국학기공을 보급하는 이크발 싱 씨가 28일 제8회 서울국제생활체육국학기공대회에서 대한국학기공협회로부터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사진=이크발 싱]
미국에서 국학기공을 보급하는 이크발 싱 씨가 28일 제8회 서울국제생활체육국학기공대회에서 대한국학기공협회로부터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사진=이크발 싱]

 

그 후 그는 지도자교육을 받고 바디엔브레인(Body & Brain)센터에서 가르치기 시작했다. 그 뿐 아니라 병원, 도서관, 대학교, 사원, 교회 등에서 국학기공을 지도했다. 그리고 한국에서 열린 국제국학기공대회에도 참가했다. 이러한 활동으로 이크발 싱 씨는 11월 28일 서울에서 개막한 제8회 서울국제생활체육국학기공대회에서 대한국학기공협회로부터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이크발 싱 씨가 미국 바디앤브레인센터에서 국학기공을 지도하고 있다. [사진=이크발 싱]
이크발 싱 씨가 미국 바디앤브레인센터에서 국학기공을 지도하고 있다. [사진=이크발 싱]

 

공로상을 받은 이크발 싱 씨는 K스피릿과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내가 기공을 선택한 게 아니라 기공이 저를 선택한 것 같다. 나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수련법과 원리를 이야기하고 알려 주려고 노력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간호사 60명을 대상으로 국학기공을 지도한 사례를 말했다.

이크발 싱 씨가 외부 초청으로 국학기공을 지도하고 있다. [사진=이크발 싱]
이크발 싱 씨가 외부 초청으로 국학기공을 지도하고 있다. [사진=이크발 싱]

 

“한 번은 아웃리치 클래스에 간호사 60 명이 참석했습니다. 국학기공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을 그들에게 알려주는 것은 아주 멋진 경험이었습니다. 여러 힐링 스토리를 직접 체험하는 것은 아름답습니다. 그 중 한 명은 무릎 수술을 받은 여성 퇴역군인이었는데, 기공 수련을 한 후 자유롭게 몸을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서울국제생활체육국학기공대회에 참가한 이크발 싱 씨. [사진=이크발 싱]
서울국제생활체육국학기공대회에 참가한 이크발 싱 씨. [사진=이크발 싱]

 

그는 또 “국제국학기공대회에 참가할 수 있어 무척 기뻤다”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하여 미국에서 참가했다. 앞으로도 국학기공을 더욱 열심하고 널리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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