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상황 속 “다음에 만나자”는 말이 서로에 대한 배려
코로나19 상황 속 “다음에 만나자”는 말이 서로에 대한 배려
  • 강나리 기자
  • heonjukk@naver.com
  • 승인 2020.11.2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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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한국 382명…생활방역 사항 3가지 당부

우리나라는 25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가 국내 363명 해외 19명으로 382명으로 현재까지 누적 31,735명이다. 전 세계적으로는 25일 14시 집계기준 하루 신규 확진자가 59만605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5,976만 명에 육박한다. 사망자는 140만 명을 넘어섰다.

동절기 돌입과 함께 코로나19의 3차 유행이 현실화되고 있어 모두를 위한 각자의 협조와 배려가 필요한 상황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25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상황 수습을 위한 생활방역 3가지를 당부했다. [사진=e브리핑 갈무리]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25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상황 수습을 위한 생활방역 3가지를 당부했다. [사진=e브리핑 갈무리]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25일 코로나19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감염양상의 특성은 일상 속 생활공간 곳곳에서 다양한 감염이 나타난다.”고 밝히며 “생활 속에서 세 가지 사항을 꼭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손영래 전략기획반장은 “첫째, 당분간 모든 모임과 약속을 취소하고 집에 머물러 주기 바란다. 지금은 '다음에 만나자.'라는 말이 서로에 대한 배려의 마음일 것”이라고 강조하고 “특히, 친지나 친구들과 식사를 함께 하는 모임은 위험도가 높으므로 이러한 모임은 반드시 취소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했다.

둘째, 다중이용시설 이용의 자제를 부탁했다. 그는 “많은 사람이 밀집하는 다중이용시설, 밀폐된 공간에 장기간 머무르는 시설은 위험도가 높기에 꼭 피해야 한다, 식사나 사우나, 운동 등으로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다중이용시설에서 감염이 잦아지고 있어 이러한 장소는 이용을 피해 주기 바란다.”고 했다.

셋째, 유증상자의 신속한 검사를 당부했다. “빠른 검사를 통해서만 추가적인 전파를 막을 수 있고 여러분의 가족과 지인을 지킬 수 있다. 특히, 젊은 층은 우리 가족과 주변의 이웃을 위해 발열이나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으시면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손영래 전략기획반장은 “거리두기 효과가 나타나기 위해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므로 다음 주까지 중요한 고비가 될 것”이라며 “특히 수능이 불과 한 주 남짓 앞으로 다가온 만큼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시험을 보기 위해 최대한 노력해 감염 확산을 줄여나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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