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출신 케이팝 스타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11월 25일 마스크 5만장을 광주광역시에 기부했다. [사진=광주시 제공]
광주 출신 케이팝 스타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11월 25일 마스크 5만장을 광주광역시에 기부했다. [사진=광주시 제공]

 

광주 출신 케이팝 스타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시민을 위해 11월 25일 마스크 5만장을 광주광역시에 기부했다.

유노윤호는 “광주시가 광주 출신 케이팝 스타들을 기념하는 거리를 조성해주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에 보답하고자 고향 광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스크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기부의 뜻을 전달했다.

광주시는 기부 받은 마스크를 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취약계층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광주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광주시는 전 세계 케이팝 팬들을 광주로 유치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충장로 옛 학생회관 뒷골목에 광주출신 케이팝 스타를 테마로 ‘케이팝 스타의 거리’를 추진 중에 있으며, 12월 개장 예정이다.